실용적 감성파에게 딱! 보틀디자인 스피커 ‘색다른’ 사용기
누군가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은 물론, 심리까지 읽을 수 있다. 그런데 가끔은 스피커도 음악 못잖게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소품 역할을 한다.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보틀디자인 스피커’는 손잡이 달린 물병(bottle)처럼 생긴 디자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붙드는 제품이다. 한여름 밤, 당신의 눈과 귀를 녹일 ‘분위기 메이커’ 보틀디자인 스피커. 상황별 사용기를 가상 인터뷰 형태로 풀었다.
상황1. 편안한 음악과 은은한 조명으로 감성 충전해볼까?
새벽 작업에 익숙한 화가 A씨는 요즘 보틀디자인 스피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붓·팔레트·물감 등 갖가지 작업 도구로 비좁은 책상에 스피커까지 두긴 부담스러웠지만 보틀디자인 스피커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보틀디자인 스피커는) 스피커와 램프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저처럼 넓지 않은 작업 공간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에게 특히 유용해요. 작업이 생각한 대로 잘 흘러가지 않아 속상할 때도 음악과 어우러지는 조명을 바라보면 이내 침착해지죠.”
보틀디자인 스피커와 갤럭시 S7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트레이디자인 무선충전기’는 온갖 잡동사니로 어수선한 책상 위에 두고 쓰기 좋다. A씨는 “처음엔 디자인에 반해 (트레이디자인 무선 충전기를) 구입했는데 은근히 쓸모가 많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2. ‘촛불 모드’ 조명에 좋아하는 음악 곁들이면 잠이 솔솔
항공 승무원인 B씨는 업무 특성상 시차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이 잦은 편. 불을 끄면 오히려 잠이 달아나버려 고생하곤 했던 그는 최근 보틀디자인 스피커를 장만한 후 불면 증세가 한층 완화됐다.
보틀디자인 스피커를 200% 사용할 수 있는 팁 중 하나는 스마트폰에서 ’럭스 매니저(Lux manager)’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것. 조명의 종류뿐 아니라 취침 예약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면 조명을 은은하게 맞춰놓고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잠자리에 들 땐 어릴 적 자주 들었던 음악을 재생시켜놓고 40분 타이머를 맞추죠. 특히 불빛이 커졌다 작아졌다 계속 변하는 ‘촛불 모드’를 켜놓고 있으면 온몸이 나른하고 편안해져서 좋아요.”
상황3. 흥겨운 바비큐 파티, 나직한 대화… 캠핑장의 ‘효자템’
대학생 C씨는 얼마 전, 친구들와 야외 캠핑에 도전했다. 흥겨운 바비큐 파티 자리, 음악이 빠지면 섭섭한 법. 먹거리로 가득 찬 캠핑 테이블 위에 보틀디자인 스피커를 올려놓으니 금상첨화다. 조명과 음악,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효자템(효자 아이템)’이 따로 없다.
식사 후 친구들와 게임을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우기 전, 미리 준비해온 보드게임판 중앙에 보틀디자인 스피커를 놓았더니 캠핑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음악과 조명을 모두 사용해도 4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덕분에 야외에서 사용하기도 제격이다.
추억에도 색과 소리가 있다. 익숙한 멜로디나 흩어지는 빛을 보며 불현듯 떠오른 옛 기억에 시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더위로, 혹은 복잡한 생각으로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여름밤엔 보틀디자인 스피커를 켜보자. 따스한 소리와 색으로 채워지는 공간을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뜻밖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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