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2025’ 결선 진출자들, 파나마에서 잊지 못할 경험
라틴아메리카, 2025/12/08

삼성전자의 대표 CSR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2025 라틴아메리카’ 결선이 열린 파나마. 결선에 진출한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파라과이, 트리니다드 토바고, 베네수엘라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교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파나마에 도착한 학생들은 파나마의 대표적인 공학 랜드마크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미치는 인프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도시를 둘러보며 자신의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각국에서 온 팀들이 직면한 지역 사회의 과제는 달랐지만, 이들 모두 ‘과학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2025’ 결선에서 각 팀이 제안한 해결책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 현실적인 문제와 맞닿아 있었다. 코스타리카는 농업기술, 에콰도르는 환경위생 솔루션, 파라과이는 강의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팅 자전거를 발표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지역 홍수 알림 시스템을, 베네수엘라는 사회적 목적의 로봇 기술을 제안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결선 참가자들은 이번 파나마 결승 대회로의 여정을 통해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기술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