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패밀리 시즌2 24편] 얘들아 어서 자자

2014/10/16 by 삼성전자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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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미혼인 분들, 그리고 예쁜 딸을 키우시는 분들은 이해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아 눈물 ㅠㅠ..) 아이들이 어릴 때 저는 잠들기 저에 항상 노래도 불러주고, 이야기도 해주고, 도란도란 놀다가 잠들었는데… 그래서 돼지 삼형제는~ 요즈음은 제가 급 체력이 저하되고 몸이 귀찮아지다 보니 도란도란 이야기 할 틈도 없이 제일 먼저 잠이 들어요 ㅠㅠ 얼른자자~~ 누가누가 먼저 자나~ 난 심심한데 나도. 벌써 반쯤 감.. 무유아 – 자? 아니! 안자! 우리 더 놀까? 응! ㅋㅋㅋ 그 때부터 저는 하나의 큰 쿠션이 됩니다. 꺄르르 퍽퍽! 그리고, 인생에 큰 깨달음을 얻어요.. 바로.. 제 몸에 급소가 어디에 있는지… 1, 팔꿈치로 눈 찌르기 2. 뒤통수로 코 박기 3. 머리카락 밟고 지나가다 미끄러지기 4. 목 밟고 지나가기 5. 명치와 배 힘껏 누르면서 일어서기 6. 허벅지살 2cm만 밟고 지나가기 아들 둘 키운다고 했을 때 저를 측은하게 바리보시던 어르신들 눈빛이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내일은 고기를 덜먹여야겠어.. 나도 한때는 뉴에이지 음악 들으면서 핑크색 이불 덮고 자던 여자였는데.. 신랑은 모를꺼야 그 고통 …왜 몰라.. 무빈아 – 아빠다! 빡 저런.. 아.. 상상만 해도. 나도나도 엄마!! 빡 제.. 제왕절개 수술자국에 칼이 다시 들어오는 것 같아.. 아.. 슬퍼라.. 그래도 아이들 재우고 나면 잠이 든 모습이 정말 예쁘잖아요 조금 더 크면 이제 혼자 자려고 할 텐데… 엄마는 들어오지 마세요 엄마 품이 제일 좋다고 할 때 까지는 매일밤 꼬옥 안고 자렵니다.. 그동안 <무스패밀리 시즌2>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 한마디, 아들 키우시는 분들 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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