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세리프 TV를 품다

2016/09/26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북촌 한옥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브랜드(혹은 작가)와의 콜래보레이션 전시가 진행됐습니다. 평소 좀처럼 공개되지 않는 한옥 공간에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끈 이번 전시에선 반가운 제품 하나가 눈에 띄었는데요. 삼성 세리프 TV(이하 ‘세리프 TV’)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지우헌·자명서실·시리재 등 마을 주요 공간에 놓인 세리프 TV, 그 조화는 어땠을까요?
 

#1. 지우헌×세리프 TV_전통은 지키되 현재를 산다

지우헌(知尤軒)은 ‘전통은 지키되 현재를 사는 한옥’을 테마로 한옥 특유의 멋은 살리면서 현대 주택의 편리를 더한 공간입니다. 사랑채 역할을 하는 넓은 대청마루에선 작은 연회도 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선 젊은 작가들이 한국적 느낌으로 해석한 가구를 비롯, 정태도·최재필·박상규·이성국·심용식 등 장인의 손길을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죠.

지우헌(知尤軒) , ‘전통은 지키되 현재를 사는 한옥’을 테마로 한옥 특유의 멋은 살리면서 현대 주택의 편리를 더한 공간%ec%a7%80%ec%9a%b0%ed%97%8c-2 지우헌(知尤軒) , ‘전통은 지키되 현재를 사는 한옥’을 테마로 한옥 특유의 멋은 살리면서 현대 주택의 편리를 더한 공간


#2. 자명서실×세리프 TV_밤에 더 아름다운 툇마루

자명서실은 지난 2000년 지어진 개인 한옥 별장으로, 최근 까사미아 씨랩에서 리노베이션(renovation)했습니다. 기다란 기와는 전통적 곡선미를 뽐내고 툇마루는 밤이면 특히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자명서실은 지난 2000년 지어진 개인 한옥 별장으로, 최근 까사미아 씨랩에서 리노베이션(renovation)했습니다. 기다란 기와는 전통적 곡선미를 뽐내고 툇마루는 밤이면 특히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 바이 비블리오떼끄’ 제품들이 세리프 TV와 함께 전시된 모습▲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 바이 비블리오떼끄’ 제품들이 세리프 TV와 함께 전시된 모습


#3. 시리재×세리프 TV_소담한 공간, 아름다운 비례

시리재는 설치미술가 박실씨가 구석구석 애정을 담아 완성한 한옥입니다. 약 99.2㎡(30평)의 대지에 들어선 ‘ㄴ자’ 형태의 소담한 가옥이지만 아름다운 비례감과 구도를 자랑하는데요. △한지로 만든 등(燈) △서안(옛날 책상) △나무 오브제 △돌확(돌로 만든 소형 절구) 등 집주인의 감각으로 배치한 소품이 운치를 더합니다.

시리재는 설치미술가 박실씨가 구석구석 애정을 담아 완성한 한옥세리프 TV와 어우러진 핀란드 그릇 브랜드 이딸라의 ‘버드 바이 토이카 콜렉션’▲세리프 TV와 어우러진 핀란드 그릇 브랜드 이딸라의 ‘버드 바이 토이카 콜렉션’


#4. 한옥 레지던스 ‘고이’×세리프 TV_작지만 고졸한 멋

한옥 레지던스 ‘고이’는 ​21.87㎡ 면적의 작은 공간입니다. 최소한의 가구만 있어 자연스레 좌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죠. 내부 소품은 모두 우리나라 지역 특산품, 혹은 국내 공예가와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입니다.

한옥 레지던스 ‘고이’는 ​21.87㎡ 면적의 작은 공간입니다. 최소한의 가구만 있어 자연스레 좌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죠. 내부 소품은 모두 우리나라 지역 특산품, 혹은 국내 공예가와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입니다. 김희원 미디어 영상작가의 작품 ‘Someone's Candle’이 세리프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김희원 미디어 영상작가의 작품 ‘Someone's Candle’이 세리프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5. 물나무사진관×세리프 TV_정통 흑백사진관’의 매력

물나무사진관은 사진가 김현식씨가 북촌에 문을 연 정통 흑백사진관인데요. 집터는 명성황후 생가가 위치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건물은 1950년대에 지어진 집을 리모델링한 건데요. 은염 필름만으로 촬영하는 국내 유일의 사진관이란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공간 내부는 사진관, 그리고 전시용 소형 마당으로 나뉩니다.

물나무사진관은 사진가 김현식씨가 북촌에 문을 연 정통 흑백사진관인데요. 집터는 명성황후 생가가 위치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건물은 1950년대에 지어진 집을 리모델링한 건데요. 은염 필름만으로 촬영하는 국내 유일의 사진관이란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공간 내부는 사진관, 그리고 전시용 소형 마당으로 나뉩니다. 물나무사진관에선 세리프 TV와 함께 ‘자화상전’이 열렸습니다 물나무사진관에선 세리프 TV와 함께 ‘자화상전’이 열렸습니다 물나무사진관에선 세리프 TV와 함께 ‘자화상전’이 열렸습니다▲물나무사진관에선 세리프 TV와 함께 ‘자화상전’이 열렸습니다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 곁들여진 세리프 TV, 공간미를 해치지 않으면서 주변 풍경과 제법 잘 어우러지죠? 세리프 TV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간 부산 곳곳의 디자인 명소에서 열리는 ‘2016 부산디자인스팟’ 전(展)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과 관심 기다릴게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