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Bixby)’부터 ‘스마트싱스(SmartThings)’까지 담은 2018년형 패밀리허브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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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허브(Family Hub)’가 등장하기 전의 냉장고는 ‘보관’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습니다. 냉장고가 똑똑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죠. 작년 한 해, 다양한 기능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놀라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선사했던 패밀리 허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CES 2018에서 공개됐습니다. 주방가전의 역할을 뛰어넘어 집안 전체를 컨트롤하는 일상의 허브(Hub)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했는데요. 2018년형 패밀리허브가 만들 일상의 변화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2018년 패밀리 허브

냉장고 그 이상,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주는 2018년형 패밀리허브

패밀리허브의 첫 등장은 2016년. 그리고 2017년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홈’을 담은 패밀리 허브 로 주방가전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패밀리허브의 변화 포인트는 크게 분류하면 더욱 강화된 ‘음성 인식’ 기능, 추가된 ‘엔터테인먼트’ 요소,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이하 IoT)’으로 보다 확대된 ‘연결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 어쩌면 패밀리허브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패밀리허브가 만들 미래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Family Communication ) – 화자 인식(Voice ID) 기능과 모닝 브리프(Morning Brief) 

온 가족이 모이는 주방

온 가족이 모이는 주방. 하지만 현실은 서로 다른 스케줄 탓에 얼굴 한 번 보기 힘들 때가 많죠. 때로는 가족 모두, 때로는 혼자 쓰게 되는 공간이 주방입니다. 패밀리허브에는 서로 다른 생활패턴을 가진 가족들의 기념일을 체크하고 메시지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있는데요.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여기에 ‘화자 인식(Voice ID) 서비스’를 더했습니다.

Get the latest news and information personalized for you

사용자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가족 구성원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선호하는 출처의 뉴스와 날씨 등을 제공하는 모닝브리프(Morning Brief)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적합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패밀리허브는 가족 구성원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가전제품이 될 것입니다.

◇ 푸드 매니지먼트(Food Management) – 음식과 식재료 관리는 손쉽게

삼성전자는 기존 패밀리허브의 ‘푸드알리미’, ‘푸드레시피’, ‘온라인쇼핑’ 등으로 구성된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버려지는 식재료나 음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관'과 '활용'에 더욱 주목했습니다. 부족한 식재료는 패밀리허브의 장바구니에 담아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버려지는 식재료나 음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관’과 ‘활용’에 더욱 주목했습니다. 부족한 식재료는 패밀리허브의 장바구니에 담아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습니다.

Receive optimized recipes based on what's in your fridge

바쁜 현대인들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생필품부터 식료품을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오픈마켓과 협업해 생수, 라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재료와 가족들의 입맛에 맞는  1주간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는 ‘밀 플래너(Meal Planner)’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 하나되는 일상의 시작, ‘스마트 싱스(Smart Things)’ 

집안의 한 곳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주방에 놓인 패밀리허브가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24시간 작동하는 ‘스마트 싱스(SmartThings)’ 앱을 이용하면 삼성 가전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올인원 경험이 가능합니다. ‘음성인식’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써모스탯, 스마트 도어벨 ‘링(Ring)’ 등 타사 스마트 기기까지 연결성을 확장해 집안 내 각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 준비를 하면서 패밀리허브를 통해 청소기와 세탁기, 건조기를 작동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식사 준비를 하면서 패밀리허브를 통해 청소기와 세탁기, 건조기를 작동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기 위해 제품이 놓여 있는 곳까지 갈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Set the temperature / 패밀리허브를 통해 실내외 온도 체크 가능집안의 환경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아이가 창문을 열면, 패밀리 허브의 스크린에 창문이 열려있다고 메시지가 뜹니다. 문을 잠시 열어두어 실내 온도에 변화가 생겼다면 패밀리허브에서 실내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현관문과 차고지의 문도 여닫을 수 있으며 잠자리에 들기 전, 일일이 돌아다니며 스위치를 끄지 않고 패밀리허브로 한 번에 끌 수 있다

현관문과 차고지의 문도 여닫을 수 있으며 잠자리에 들기 전, 일일이 돌아다니며 스위치를 끄지 않고 패밀리허브로 한 번에 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제어가 주방에 놓여 있는 ‘냉장고’로 가능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겠죠.

◇ 홈 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 – AKG 사운드로 음악까지

주방은 가족 구성원이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자 음악이 필요한 공간

주방은 가족 구성원이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자 음악이 필요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패밀리허브가 있는 주방에서는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며 식사할 수도 있고, 라디오 생방송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TV가 보고 싶다면 삼성 TV 내용도 패밀리허브 화면에서 볼 수 있죠.

Fill your kitchen with articulate and finely tuned sounds

2018년형 패밀리허브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 중 가장 큰 변화는 AKG의 프리미엄 스피커가 탑재된 것입니다. 미국의 판도라, 한국의 벅스뮤직, 멜론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심으로 주방에서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음성 인식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을 더하는 포인트 중에 하나겠죠?

It's more than a fidge. It's the family Hub.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빅스비(Bixby) 음성 인식 기술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무엇이든 가능한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또, AKG 스피커를 탑재해 듣는 즐거움까지 더했는데요. 패밀리허브, 앞으로 우리에게 또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까요? 우리가 모두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집.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2018년 패밀리허브가 보여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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