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만큼이나 뜨거운 열기! 사진으로 보는 ‘SDC 2016’ 핸즈온 워크숍
27일(이하 현지 시각), 그러니까 바로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6, 이하 ‘SDC’)’이 막을 올립니다. 이에 앞서 개막 하루 전인 26일 사전행사 중 하나인 ‘핸즈온(hands-on) 워크숍’이 진행됐는데요.
이날 워크숍 현장에 모인 삼성전자와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은 다양한 기술 강의와 실습에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가상현실(VR) 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죠.
가상현실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선 ‘3D 콘텐츠 제작 방법과 기어 360 데모’를 주제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본 행사 못지않게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워크숍 현장 분위기, 현지에서 막 전송된 따끈따끈한 사진들로 ‘간접 체험’ 해보세요!
이번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선 댄 그로스(Dan Gross)와 웨이샤오(Wei Xiao)는 ‘아틱(ARTIK) 기반의 센서 연결과 앱 개발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아틱(ARTIK)은 AP(Application Processor), 메모리, 센서 등으로 구성된 초소형 IoT 모듈입니다. 개발자들은 아틱을 활용해 빠르고 손쉽게 IoT 기기를 제품화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녹스(KNOX)에 관한 강연도 열렸는데요. 강연자 빅터 오쿠네브(Victor Okunev)는 녹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응용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삼성 기어 VR(이하 ‘기어 VR’)용 콘텐츠와 게임 개발법에 관한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더스틴 위시(Dustin Wish)는 2D 게임을 3D로 변환하는 방법에서부터 최적화 작업에 필요한 조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어 VR 관련 팁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강연자 아제이 샤르마(Ajay Sharma)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프린터 앱 개발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는데요. 이날 강연은 프린팅 분야에 경험이 없는 개발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 스마트 UX SDK를 이용해 진행됐습니다.
이번엔 오후 세션입니다. 강연자 더스틴 위시(Dustin Wish)는 SDK를 활용, 삼성 기어 S2용 앱 개발법에 관해 강연했는데요.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워치페이스 제작 프로그램 ‘기어 워치 디자이너’를 이용한 제작 실습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려면 기어 VR과 같은 하드웨어는 물론, 양질의 소프트웨어도 반드시 필요한데요. 이와 관련, ‘프로젝트 비욘드: VR을 위한 촬영법’ 세션에선 사진을 이용한 3D 콘텐츠 제작법과 전문 3D 콘텐츠 제작자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워크숍에서부터 후끈 달아오른 개발자들의 열의, 느껴지시나요?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올해 SDC에선 스마트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이후 SDC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도 발빠르게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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