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 기분존폰」 출시

20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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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선전화 이용요금 수준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기분ZONE’ 서비스를 지원하는「애니콜 기분존폰 (SPH-V9850)」을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애니콜 기분존폰」은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이 탑재된 ’기분ZONE 알리미’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반경 30m 이내에서 일반 유선전화 요금 수준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많은 비즈니스맨과 신세대들을 위해 M-Commerce(모바일 커머스의 약자로 모바일 뱅킹 등 무선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은행, 신용카드, 교통카드, 증권, 예매 업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만의 휴대폰을 갖고 싶어하는 신세대들을 위해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개인의 취향대로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대기화면을 만들 수 있는 ’마이스크린’ 기능과 고급스러운 블랙 바탕에 사용자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다양한 메뉴 아이콘으로 구성된 ’블랙 UI’ 등은 개성을 중시하는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카메라 , 블루투스, 이동식디스크, 파일뷰어, 전자사전, 마이펫과 놀기 등 등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능을 모두 내장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삼성 휴대폰의 상품 기획은 항상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휴대폰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삼성 휴대폰의 최첨단 기술력과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융합해 모두를 만족하는 휴대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깔끔한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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