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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삼성전자, 베트남 최초 태양광 DPPA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 개시

베트남, 2026/06/01

삼성전자 SEVT 법인 전경 사진.

삼성전자 SEVT 법인이 베트남 최초로 ‘직접전력구매계약(DPPA)’을 체결하고 국가 전력망을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EVT 법인은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성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폰 생산 기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 SEVT 법인은 연간 약 70GWh(7만MWh)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는 베트남 약 1만 7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로써 연간 약 4만 6천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 베트남전력공사(EVN) 및 베트남 통계청(GSO) 종합 데이터 기준

공급 전력은 ‘(주) TTC Đức Huệ – Long An가’ 개발한 베트남 남부 떼이닌성 소재의 ‘Duc Hue 2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설비용량 49MWp)’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글로벌 에너지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삼성전자 측 자문사로 참여해 거래 구조 설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 해외소식 베트남 SEVT 법인 DPPA 태양광 재생에너지 이미지.

이번 계약은 베트남 정부가 DPPA 제도를 도입한 이후 실제 거래로 성사된 최초의 사례다, 특히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써 재생에너지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공급망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음을 직접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삼성전자 베트남전략협력실장 나기홍 부사장은 “이번 베트남 최초 DPPA 거래를 통해 현지 재생에너지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은 이번 SEVT 법인의 DPPA 공급 개시 외에도 다각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EV(박닌)법인과 SEHC(호찌민) 법인은 공장 옥상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자가발전(On-site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두 법인 모두 DPPA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뉴스룸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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