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랑의 합동결혼식’ 개최

2015/04/13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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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삼성전자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경기도 수원 지역 부부와 지역주민에게 사업장을 개방하고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수원시에서 선정한 부부 9쌍(다문화·저소득 가정)을 위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 내 디지털홀을 예식장으로 단장하고 △본 예식(드레스/한복/폐백/사진 등) △피로연 △축하무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했는데요. 결혼 축하 선물로는 호텔 숙박권과 삼성전자 제품 교환권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합동 결혼식이 열리는 현장입니다

주례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결혼식 사회(엄규문 삼성전자 차장)와 축하공연(수원 필하모니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합창단)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각각 맡았는데요. 그 외 염태영 수원시장·박광온 국회의원·박흥식 팔달구청장·김주호 영통구청장 등 내빈 30여 명과 하객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사랑의 합동 결혼식 현장에서 9쌍의 부부들이 맞절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신랑 김주현씨는 “7년 전 중국인 아내를 만나 혼인신고를 한 후에도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며 “세 명의 자녀들에게 엄마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줘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삼성전자는 수원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9개 도시에서 11차례에 걸쳐 ‘늦깎이 웨딩 마치’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화성, 용인, 동두천, 양평, 삼척, 구미(2회), 광주(2회), 서초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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