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셰프 컬렉션’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7월 29일 1000리터 이상 대용량 고효율 냉장고를 출시합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 신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개발한 제품으로 혁신적인 냉장 기술과 수납공간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향, 질감까지 살려주는 제품인데요.

이번에 출시한 셰프 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은 기존 동일 용량 제품보다 약 11%의 절전 효과가 있어 전기료 걱정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이러한 절전 효과는 냉장고 온도 유지의 핵심 요소인 진공 단열재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덕분입니다. 이 때문에 얇은 벽면으로도 다른 제품보다 우수한 단열 효과로 냉기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열교환 면적이 확장된 신형 고효율 냉각기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에너지소비효율을 자랑합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100일 만에 50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특히 냉장실 온도 변화의 폭을 기존 냉장고의 3분의 1 수준인 ±0.5℃ 이하에서 관리하는 냉장 정온 기술의 결정체 ‘셰프 모드’, 고기와 생선을 얼지 않게 보관하면서 식감은 살리는 전문 보관실 ‘셰프 팬트리’ 등 셰프의 자문과 노하우가 반영된 최첨단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셰프 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의 용량은 1000리터이며, 출고가는 649만 원입니다.

“셰프 컬렉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성능과 기능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까지 최고 수준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