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 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를 한국과 주요 서유럽에서 동시 출시합니다. GC85A는 사용성과 영상 품질을 극대화한 제품이며 중·대형 병원 중심으로 보급, 글로벌 의료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단 한 번의 터치로 기능 구현, 의료 업무 편의성 극대화
▲삼성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
GC85A는 한 번의 조절 버튼 클릭으로 △촬영 위치 조정 △ 500가지 이상 저장된 촬영 포지션 설정 가능 등 의료진의 업무 흐름이 간결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S얼라인(S-Align)’ 기능을 활용하면 디텍터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엑스레이 조사 방향을 수직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고 선명한 영상 확보는 물론, 촬영 각도 설정이 가능해 몸을 가누기 힘든 환자도 안전하고 빠르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진단 신뢰도 높아지고 비용은 절감
▲GC85A는 사용 편의성과 진단 정확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영상 품질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영상처리 기술 ‘S뷰(S-Vue)’는 화면 노이즈를 제거하는 등 화질을 개선했는데요. 다양한 환자를 촬영해도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폐혈관이나 관절의 중첩 부위를 선명하게 표현합니다.
또 예기치 못한 손상을 줄이도록 방수·방진이 가능한 1.63킬로그램의 초경량 ‘S디텍터(S-Detector)’도 지원하는데요. ‘S셰어(S-Share)’ 기능이 탑재돼 삼성 엑스레이 제품 간 S디텍터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기 상태에서 에너지 사용 비율을 절반으로 줄이는 ‘절전 모드’로 운용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GC85A는 우수한 영상 품질로 진단의 신뢰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병원의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 의료기기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수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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