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3시간30분 녹음 가능『디지털녹음기』출시
삼성전자는 분사회사인 (주)심스밸리(www.simsvalley.com)와 공동으로 13시간 30분까지 녹음이 가능한 디지털 보이스 펜(SVR-S1330)을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패러럴 케이블(병렬포트)을 통해 녹음된 데이터를 PC로 옮길 수 있어 기존 제품보다 60배나 빠른 속도로 저장이 가능하며 "찾기"기능을 강화해 녹음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PC를 이용해 녹음내용을 편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메일로 음성파일(.cvf) 송신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삼성전자와 심스밸리는 보이스 펜을 지난 99년부터 본격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올 해에는 중국, 러시아, 핀란드 등에 15만대, 1,200만불 규모의 수출을 하는 등 170만대로 추정되는 세계시장에서 35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 해 국내시장은 10만대로 예상되며 전문가, 수험생 등을 주 대상으로 9만대 가량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심스밸리 심윤태(沈潤兌)사장은 "지난해 26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수출 천만불 탑을 수상했으며 올 해는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 수출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늘어난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의 판매가격은 20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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