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총괄, 전 사업장 환경안전경영시스템 인증
삼성전자 LCD총괄 탕정사업장은 27일,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관련 인증인 ISO14001과 안전보건 관련 국제 인증인 OHSAS18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 LCD총괄은 이미 관련 인증을 마친 기흥과 천안사업장에 이어 탕정사업장까지 전 사업장에 걸쳐 환경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게 됐다.
ISO14001은 환경의 영향을 파악하고 관리해 환경경영시스템 전반을 개선하는 환경관리 국제규격으로, 인증 후 3년마다 시스템 규격 요건별로 충족 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또 OHSAS18001은 사업장 안전보건 위해 요소를 파악해 위험성을 관리하고, 안전보건 운영관리 상태와 결과를 모니터링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 안전보건 관련 규격으로 인증 획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실시해야 한다.
국제 비지니스에서도 이런 환경안전 관련 인증 획득은 필수이고 최근에는 일종의 무역장벽으로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국내 기업도 환경안전 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OHSAS18001, ISO14001 인증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삼성전자 LCD총괄은 환경안전경영 인증 범위를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으로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보전 의지를 확고히 하고 환경경영에 동참함으로써 LCD총괄 고객사들이 보다 신뢰감을 가지고 사업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삼성전자 LCD총괄에 환경안전시스템 인증서를 발행한 BVQI는 국제 인증심사 전문 기관으로서 품질, 안전, 환경, 사회책임과 관련해 세계 60,000여 업체에 대해 인증 및 심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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