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생님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바로 어제(현지 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섯 시간을 날아 캄보디아 훈센보레이100크넝(Hunsenborey 100 Khnang)고교에 도착했습니다. 수업이 없는 일요일인데도 교정엔 꽤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나와 우리 일행을 반겼습니다. 장시간 비행으로 다소 지쳐 있었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표정을 보며 다시 맘을 다잡았습니다. ‘그래, 여기서 지낼 닷새 동안 매사 최선을 다하자. 이 천사 같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참,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제 이름은 서정연,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에 근무 중인 의사입니다. 이번 여정엔 ‘팀닥터(team doctor)’ 자격으로 합류했죠. ‘닥터’이긴 하지만 20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캄보디아 봉사단원들과 전 일정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물론 유사 시 필요한 의료 처치도 담당하고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일간 저와 단원들, 그리고 사진 속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릴게요.
※위 이미지는 캄보디아 봉사단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는 한정선 삼성전자 대외협력그룹(수원) 사원이 현지에서 송고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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