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AI. 4편: 딱 맞는 TV 콘텐트 골라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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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켜고 채널을 돌린다. 수십 개 채널을 훌쩍 넘겼지만 마땅히 볼만한 게 없다. 다시 채널을 앞으로 돌리기 시작한다’…습관적으로 TV를 켰을 때 경험하는 흔한 일상이다. 지난해 에릭슨(Ericsson)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볼만한 콘텐트를 찾기까지 하루에 거의 한 시간 가까운 시간을 쓴다고 한다.

TV 채널을 고르는 데 쏟는 수고를 줄이고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TV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유니버설 가이드(Universal Guide)’를 2018년형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한 것.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청패턴과 지역 트렌드를 반영해 TV 콘텐트를 제안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스마트 TV가 사용자 취향에 맞춰 콘텐트 추천

▲ ‘유니버설 가이드’ 메뉴 중 ‘포유(For You)’는 사용자의 시청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콘텐트를 추천한다

▲ ‘유니버설 가이드’ 메뉴 중 ‘포유(For You)’는 사용자의 시청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콘텐트를 추천한다

‘유니버설 가이드’는 지상파 TV부터 케이블 채널, 동영상, 음악까지 다양한 콘텐트를 ‘한눈에’ 확인하고, ‘바로’ 시청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TV의 맞춤형 프로그램 가이드다. 각각의 앱에 들어가야 볼 수 있었던 콘텐트를 한 화면으로 통합한 것.

과거에도 장르별로 모아보는 서비스는 있었으나, 올해 새롭게 적용된 ‘유니버설 가이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채널과 콘텐트까지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과거에 시청했던 콘텐트를 분석해 선호도를 파악하고, 취향에 맞는 채널을 골라준다.

‘유니버설 가이드’ 메뉴로 들어가면 △포유(For You) △TV △영화 △음악의 4가지 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중 ‘포유(For You)’ 탭에서 사용자의 시청 이력을 분석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트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TV’, ‘영화’, ‘음악’ 탭으로 들어가면 OTT(Over The Top,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TV 서비스) 콘텐트를 포함해 장르별 다양한 최신 콘텐트도 확인할 수 있다.

달라진 TV 시청 트렌드…콘텐트 찾는 수고 덜어

현재 많은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유니버설 가이드’가 새롭게 적용된 배경에는 콘텐트 소비패턴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실시간 방송 대신 인터넷을 사용해 시청하는 코드 커터(Cord Cutters), 한 번에 콘텐트를 몰아서 소비하는 빈지 워치(Binge Watch) 등 새로운 형태로 콘텐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TV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트가 확대되고 있는 것.

삼성 스마트 TV는 유튜브, pooq 등 비디오 앱부터 멜론, 벅스뮤직 같은 음악 앱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꾸준히 OTT 콘텐트를 늘려가고 있다. 인터넷만 연결하면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 없이 VOD 채널을 24시간 볼 수 있는 TV 플러스도 탑재됐다.

자연스럽게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과 OTT 콘텐트를 한군데서 모아 확인할 수 있고, 콘텐트 큐레이션까지 해 주는 통합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필요가 높아졌다. 원하는 콘텐트를 ‘편리하게 모아 볼 수 있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해진 것. 2018년형 스마트 TV에 인공지능으로 편의성을 높인 ‘유니버설 가이드’가 탑재된 이유다.

시청패턴은 물론 인기 콘텐트까지…최적의 알고리즘 탑재

시청패턴은 물론 인기 콘텐트까지 최적의 알고리즘 탑재한 유니버설 가이드

그렇다면 ‘유니버설 가이드’가 다른 콘텐트 추천 서비스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유니버설 가이드’의 콘텐트 추천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시청패턴뿐만이 아니라 최신 트렌드까지 반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TV 업계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추천 알고리즘에 사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인기 콘텐트 리스트를 함께 적용했다. 보통 시청자들은 기존에 봤던 장르만 반복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니즈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TV에 지역 코드를 입력하면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그 지역의 최신 인기 콘텐트를 함께 추천한다. 콘텐트 추천의 기본은 사용자의 시청 이력으로 하면서도 지역의 트렌드까지 함께 반영해 TV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안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공지능 기반,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 가능해질 것

인공지능이 추천해준 영화를 편하게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유니버설 가이드’의 추천 알고리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OTT 콘텐트까지 함께 분석해 더욱 방대한 콘텐트를 맞춤형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또, e스포츠, 홈쇼핑 등 사용자 관심이 높은 장르를 추가하고, 추천 프로그램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예를 들어 스포츠 경우 선호하는 팀과 장르까지 반영해 개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만한 생중계 경기나 관련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식이다.

또한 하반기 이후에는 가족 각 개인의 선호를 개별적으로 파악해 더욱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가이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모바일과 바로 연동되기 때문에 향후 더 개인화된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희만 상무는 “콘텐트 시장과 소비자 니즈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최적의 시청경험을 위한 스마트 TV 서비스도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트를 더 쉽게 발견하고 한층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니버설 가이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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