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니터 체험기] 집콕 생활에 대처하는 ‘우리 집’의 자세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집에서 소화해야 할 활동이 많아진다는 것. 집콕 생활이 길어지자, 사람들은 집 밖에서 하던 다양한 일을 집 안에서 더욱 ‘편하게’ 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는 2021년 키워드 중 하나로 ‘여러 기능의 옷을 입은 집’을 뜻하는 ‘레이어드 홈(Omni-layerd Homes)’을 발표했을 정도.

12월 7일, 삼성전자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일을 손쉽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스마트 모니터’를 공개했다. PC 없이도 많은 일을 수행하는 스마트 모니터는 집안 곳곳을 사무실, 헬스장, 영화관 등으로 손쉽게 변신시켜준다.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스마트 모니터와 함께 즐기는 ‘레이어드 홈’의 일상을 소개한다.

[변신 ① 홈 짐] 음성, 리모컨 활용해 쉽게 즐기는 홈트

운동으로 시작하는 상쾌한 하루. 스마트 모니터를 들이기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만나던 ‘온라인 트레이너 선생님’을 32인치 화면으로 만난다는 것. 스마트 모니터에서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으로 진입, 빅스비 음성 검색으로 편리하게 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잠시 운동을 멈추거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바꿀 때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하다.

[변신 ② 홈 오피스] 다급한 업무, 회사 갈 필요 없이 집에서 뚝딱

한가한 주말 오후, 회사 동료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어제 마감해두었던 문서에서 급하게 수정할 사항이 생겼기 때문. 평소라면 당장 회사로 갈 준비를 했을 테지만, 오늘은 집에서 스마트 모니터를 활용해 ‘홈 오피스’를 꾸며보기로 한다. 우선 원격 접속(Remote Access)을 통해 모니터를 사무실에 있는 PC에 무선으로 연결한다. 지난번 작업했던 파일을 불러와 회사에서 하던 환경 그대로 작업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모니터는 MS Office 365를 지원하기 때문에 문서를 클라우드에 저장해놓았다면 PC 없이 모니터에 와이파이만 연결하여 불러올 수 있어 편리하다.

[변신 ③ 홈 아카데미] 큰 화면으로 함께 키워나가는 배움의 기쁨

때때로 집은 교실로 변하기도 한다. 스마트 모니터로 온라인 강좌를 보며, ‘스마트폰으로 그림 그리기’를 연습해 보자. 여러 번의 연습 끝에 오늘은 드디어 평소 그리고 싶었던 작품을 그려보기로 한 날. 열심히 그림을 그린 뒤, 모니터 옆면에 살짝 대면 스마트폰 속 화면을 그대로 모니터로 옮겨주는 ‘탭 뷰(Tap View)’를 활용해 서로의 작품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변신 ④ 홈 시네마]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부귀‘영화’

집은 때때로 영화관으로 변신하곤 한다. 오늘은 거실로 스마트 모니터를 옮겨와 소파에서 편안히 영화를 감상하기로 한 날. 스마트 모니터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를 제공해 영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 출퇴근길 ‘찜’해두었던 리스트를 함께 보며 보고 싶은 영화를 고르면 상영 준비 완료. 특히, 스마트 모니터는 ‘AI 화질 최적화(Adaptive Picture)’ 기능도 갖추고 있어 주변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밝기와 색상이 최적화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손쉽게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셈. 또,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눈 보호 모드(Eye saver mode)’ 탑재로 세계적 규격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블루라이트 저감(Low Blue Light)’ 인증을 받았다.

집안 곳곳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스마트 모니터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