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갤럭시 S7∙S7 엣지 깨알 기능 ③잠금 화면도 취향대로, ‘굿락’ 앱 활용하기
갤럭시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굿락(Good Lock)’은 삼성전자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데요. ‘나만의 갤럭시’를 만들고 싶은 사용자에게 마침맞은 기능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럼 주요 기능, 하나씩 알아볼까요?
‘갤럭시 앱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기종은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 5입니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 체제 기반)
자주 쓰는 앱, 잠금 화면서 즉시 실행
매번 잠금 화면을 해제하고 앱을 실행해야 했던 번거로움, 이제 ‘앱트레이(App Tray)’가 말끔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앱트레이는 사용자가 잠금 화면 상태에서 즐겨 찾는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요. 잠금 화면 하단에 위치한 앱트레이 아이콘을 위로 끌어올리면 자주 사용하는 앱을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수정’ 또는 ‘추가’ 버튼을 누르면 잠금 화면에 배치할 앱을 언제든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락스크린 위젯(Lockscreen Widget)’은 잠금 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날씨·메일·시계 등 자주 들여다보는 일상 정보 확인 시 무척 유용하죠. 잠금 화면 시계 영역을 아래로 끌어내리면 실행 중인 위젯의 목록이 떠오르는데요. 잠금 화면에 띄워놓고 싶은 위젯은 직접 선택, 편집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알림(Notifications)’ 기능도 한층 똑똑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림은 ‘모든(ALL)’ 탭에 표시되는데요. 중요한 알림은 오른쪽으로 끌어서 ‘보관(KEEP)’ 탭으로 이동시키면 됩니다.
알림을 길게 누르면 사용성에 맞게 카테고리별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추후 알림을 다시 받고 싶을 땐 원하는 시간을 고른 후 ‘재알림’을 설정하면 됩니다.
24시간 색다른 ‘나만의 갤럭시’ 만들어볼까?
장소와 시간에 따라 사용자에게 꼭 맞는 스마트폰으로 설정하는 방법, 궁금하시죠? ‘루틴(Routine)’ 기능은 △잠금 화면 △레이아웃 △앱트레이 △락스크린 위젯 등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구성, 특정 장소와 시간에 원하는 스타일로 보이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 업무 시간엔 앱트레이에 생산성 향상 앱을, 퇴근 후엔 엔터테인먼트 앱을 모아뒀다 각각 설정할 수 있죠. 또한 기분에 따라 테마 색상을 변경하면 마치 ‘또 다른 갤럭시’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단순할 수 없다, 사용성 강화 기능 3
굿락엔 잠금 화면 설명 말고도 유용한 기능이 많습니다. ‘최근 실행 앱’은 보다 간단한 리스트 형식으로 바뀌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앱을 최근 실행 앱 화면에 배치하면 더욱 간편하게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앱 아이콘을 누르면 ‘멀티 윈도우 분할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할 때 화면을 전환할 필요가 없어 무척 편리합니다.
잠금 화면에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잠금 화면 설정’을 이용해보세요. 배경 화면 이미지를 변경하거나 특별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팝핑 컬러(Popping color)’ 효과는 터치할 때마다 튀어 오르는 도형들을 통해 역동적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빠른 설정(Quick Settings)’을 이용하면 알림 패널에서 스마트폰 설정을 곧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세부 사항을 설정하려면 원하는 기능을 눌러 고급 설정 메뉴로 이동하면 됩니다.
굿락은 현재 베타 서비스(beta service)로 제공 중인데요.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격주에 한 번씩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잠금 화면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굿락의 변신,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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