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스포크 큐커 전용 셰프 레시피, 우리 집 주방이 레스토랑으로 바뀐다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던 날, 재료까지 꼼꼼하게 샀지만 무더운 더위, 불 앞에서 요리하려니 걱정부터 앞선다. 원하는 순간, 원하는 요리를 보다 간편하게 만들 방법은 없을까?
소화가 잘되고 든든한 한식부터 풍미가 남다른 양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삼성전자는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조리하고 싶은 ‘홈쿡족’을 위해 다양한 조리기구를 합한 ‘비스포크 큐커’를 선보였다. 좋은 ‘도구’가 생겼다면, 집에서 멋진 요리에 도전해보자.
최고의 셰프들로 구성돼 새로운 식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Samsung Club des Chefs Korea)’ 소속 셰프 4명이 ‘비스포크 큐커’ 만으로 품격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전용 레시피를 제작했다. 맛이 보장된 8개의 ‘셰프쿡’ 메뉴와 레시피를 소개한다.
[강민구 셰프]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새우 달걀찜밥
탱글탱글한 새우와 식감이 부드러운 달걀찜은 고소한 밥의 식감을 한층 살려주는 재료들이다. 강민구 셰프는 비스포크 큐커를 이용해 집에서도 새우 달걀찜밥을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스마트싱스 쿠킹앱에서 ‘새우 달걀찜밥’ 레시피를 선택하고, 필요한 재료를 확인한다. 달걀을 풀어 만든 찜 베이스에 밥을 넣어 섞은 뒤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된다. 감칠맛을 더해줄 생새우는 참기름을 뿌리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버무려준다.
밥과 새우를 동시에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비스포크 큐커의 장점. 따로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내열용기에 옮겨 담은 달걀찜밥과 생새우를 상단 그릴플레이트에 함께 놓고 다이얼을 누르면 곧바로 조리가 시작된다. 강민구 셰프는 해산물 육수를 베이스로 만든 ‘해산물 글레이즈’를 밥 위에 얹어주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강민구 셰프] ‘메인 디시 후 달콤 바삭한 디저트’ 애플 크럼블
메인 요리를 맛있게 먹은 뒤 만나는 달짝지근하고 디저트는 언제나 환영이다. 만드는 방법까지 간단하다면 금상첨화. 구하기 쉬운 재료들과 비스포크 큐커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애플 크럼블’은 강민구 셰프가 강력 추천하는 디저트 메뉴다.
먹기 좋게 껍질과 씨를 제거한 사과를 웨지 모양으로 8-10등분 하고, 녹인 버터를 발라준다. 자른 사과는 설탕과 시나몬파우더와 버무려 30분 정도 재워야 한다. 버무린 뒤 곧바로 구우면 조리 과정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이다.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해 줄 크럼블은 박력분, 버터, 설탕, 아몬드파우더를 섞어 만든다. 푸드프로세서로 잘 갈아낸 크럼블을 사과 위에 잘 덮어주고, 그릴플레이트 하단에 놓아 조리하면 완성. 강민구 셰프는 취향에 따라 잼, 휘핑크림, 사워크림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충후 셰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가자미구이
잘 조리된 가자미는 바삭하면서도 담백해 식탁에서 사랑받는 식재료다. 특히 구웠을 때 느껴지는 고소한 풍미가 일품. 이충후 셰프는 비스포크 큐커를 활용해 간편하게 가자미구이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가자미의 얇은 지느러미 부분을 제거하고, 기름기가 부족한 양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면 준비 완료. 비스포크 큐커 상단 플레이트에 가자미를 넣고 기기 상단에 끼운 뒤, 스마트싱스 쿠킹 앱을 통해 레시피를 전송하면 다이얼을 누르는 것만으로 조리가 시작된다.
알감자는 가자미와 함께 먹기 좋은 재료다. 알감자를 포크로 두세 번 찔러 열이 잘 통하게 만든 후, 내열용기에 담고 큐커 하단에 넣어 익혀준다. 이충후 셰프는 가자미구이와 알감자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홀그레인 머스터드, 설탕, 소금을 섞은 마요네즈를 곁들이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충후 셰프] ‘깊은 맛의 프렌치 수프’ 컬리플라워 벨루떼
‘꽃양배추’로도 불리는 컬리플라워는 아삭하고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언뜻 보면 브로콜리와 비슷하지만, 쓰고 비린 맛이 적어 활용도가 높다. 이충후 셰프는 컬리플라워와 우유를 활용한 수프 레시피를 개발했다.
우선 수프의 베이스를 만들기 위해 컬리플라워를 잘게 다지고, 내열용기에 담아 충분한 양의 우유와 섞어준다. 걸쭉한 농도를 원한다면 우유량을 줄이면 된다. 수프에 담가 먹을 컬리플라워는 4조각으로 잘라주고, 베이컨과 같은 재료들과 함께 플레이트에 둔다. 내열용기는 큐커 하단에, 플레이트는 상단에 두고 조리하면 끝.
따뜻하게 조리된 컬리플라워와 우유를 버터, 소금과 함께 믹서에서 곱게 갈아 그릇에 담아준다, 구운 컬리플라워와 베이컨,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으면 곧바로 먹을 수 있다. 간단한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프렌치 수프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레시피다.
[임기학 셰프] ‘이색적인 풍미의 레스토랑 메뉴’ 모로코식 양고기 함박
녹는 듯 부드럽게 부서지는 함박은 때때로 별미가 된다. 임기학 셰프는 비스포크 큐커를 활용해 풍미가 뛰어난 모로코식 양고기 함박 만드는 법을 전했다.
먼저 양고기, 쇠고기, 돼지 등지방을 손가락 마디 크기로 썰어 소금, 스파이스 소스와 함께 재워둔다. 재운 고기를 올리브오일과 섞어 치대고 공 모양으로 굴린 후, 손으로 눌러서 패티 모양을 잡아준다. 이때 패티의 두께는 1cm가 적당하다.
패티와 토마토를 상단에서 먼저 익히는 사이, 양고기 함박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쿠스쿠스도 만들 수 있다. 양파, 청피망, 홍피망, 당근을 잘게 다져 포도씨 오일과 함께 볶아주고, 다 익으면 식혀서 냉장 보관해준다. 쿠스쿠스는 물 2큰술과 함께 큐커 하단에 넣어주면서, 큐커 플레이트 트 위에는 각각 다른 치즈를 올린 패티와 토마토를 올려 조리하면 더욱 이색적이고 특별한 양고기 함박을 즐길 수 있다.
[임기학 셰프] ‘페스트리와 고기의 환상적 만남’ 프랑스식 고기 파이
바삭하게 구워진 빵과 깊은 맛의 고기는 실패할 수 없는 조합. 든든한 속과 맛을 동시에 잡고 싶은 사용자에게, 임기학 셰프는 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운 페스트리를 노릇하게 구워낸 프랑스식 고기 파이를 추천한다.
가장 먼저 도우 안에 들어갈 고기 속을 만들어야 한다. 포도씨 오일과 함께 다진 당근과 양파, 다진 마늘, 쇠고기를 차례로 넣어 볶아주고, 밀가루를 넣어 팬에 있는 물기를 흡수시킨다. 토마토 페이스트로 2~3분간 더 저으며 맛을 더해준 뒤, 닭 육수와 우스터 소스를 비롯해 크러시드 페퍼, 건 파슬리, 옥수수, 미리 데친 완두콩을 넣어 끓이면 파멍티에가 완성된다.
페스트리 도우 2장 사이에 파멍티에를 넣고, 달걀물을 발라 그릴플레이트에 올려주면 16분 뒤 비스포크 큐커에서 고기 파이를 꺼낼 수 있다. 임기학 셰프는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팁을 전했다.
[신창호 셰프] ‘부드러운 생선살과 고소한 밥의 조화’ 도미 솥밥
별도의 반찬이 없이도 충분한 한 끼를 먹고 싶다면 생선을 올린 ‘도미 솥밥’은 어떨까. 신창호 셰프는 비스포크 큐커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도미 솥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솥밥을 위해 내열용기에 불린 쌀과 대파, 은행, 연근, 표고버섯, 만가닥버섯, 육수를 넣어준다. 준비해 둔 도미살에는 칼집을 내고, 앞뒷면에 식용유를 바르면 큐커에 들여보낼 준비 완료. 내열용기는 비스포크 큐커 하단에, 도미살은 상단 그릴플레이트에 넣으면 된다.
조리가 완료되면 밥 위에 튀긴 파와 도미를 올리고, 실파를 고명으로 얹어 장식한다. 원하는 만큼 참기름을 붓고, 부추장까지 곁들이면 완성.
[신창호 셰프] ‘든든한 고기와 흰쌀밥의 만남’ 갈비 솥밥
바삭하게 조리된 도미와 솥밥도 맛있지만, 씹는 식감이 뛰어난 고기가 먹고 싶다면? 한층 다양한 재료로 솥밥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신창호 셰프는 ‘갈비 솥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우선 마늘을 볶아 마늘 기름을 만들고, 대파와 표고버섯도 차례로 볶아준다. 내열용기에 불린 쌀과 마늘 기름, 대파, 표고버섯, 은행, 물을 전부 붓고 비스포크 큐커 하단에 넣어준다. 다음은 갈비를 버무릴 양념을 만들 차례. 둥근 볼 안에 다진 마늘과 다진 파,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 섞는다. 넓게 포를 뜬 갈비를 만들어 둔 양념에 버무리고, 상단 그릴플레이트에 잘 펴주면 남은 것은 비스포크 큐커의 조리를 기다리는 것. 완료되면 밥에 볶은 대파와 버터를 넣고, 갈비를 한입 크기로 썰어 올린다. 참기름을 뿌리고 실파를 고명으로 올린 뒤 통깨를 뿌리면 근사한 갈비 솥밥이 완성된다.
다재다능하고 편리한 ‘비스포크 큐커’로 외식할 때 만나볼 수 있던 특별한 메뉴를 집에서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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