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 수축, 먼지 걱정 덜었죠”…비스포크 AI 콤보의 숨은 디테일 파헤치기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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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장마철과 무더위 속 필수 가전이 된 세탁건조기. 올 여름도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와 함께라면 쾌적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 2025년형 신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인 세탁 25kg, 건조 18kg[1]을 구현하고 79[2] 쾌속 코스와 AI 기능까지 더해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우려를 덜어주는 세심한 기능들이 숨어 있어 눈길을 끈다. 비스포크 AI 콤보만의 한 끗 차이 디테일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자세히 파헤쳐 봤다.

 

옷감 줄어들 걱정 NO! 마법의 온도 ‘60도’

건조기 사용 시 의류가 상하거나 크기가 줄어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주목. 비스포크 AI 콤보는 드럼 내부 건조 최고 온도를 60도 이하로 유지해 옷감이 상하거나 수축하는 걱정을 덜어준다.[3]

비스포크 AI 콤보는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를 넘지 않아 옷감 손상과 수축 걱정을 덜어준다.

▲ 비스포크 AI 콤보는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를 넘지 않아 옷감 손상과 수축 걱정을 덜어준다.

빨래 양이 적어도 문제없다. AI가 자동으로 빨래 무게를 감지해 최적의 건조 설정 값으로 정밀하게 제어한다. 양이 적으면 온도를 빠르게 높여 시간을 단축하고 양이 많으면 온도를 천천히 올려 꼼꼼히 건조해, 빨래 겉면만 마르고 안쪽은 마르지 않는 현상도 방지한다.

 

건조 성능 좌우하는 열교환기, 알아서 자동 세척도

열교환기는 건조 성능을 좌우하는 주요 부품으로, 성능 저하를 방지하려면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비스포크 AI 콤보는직수 파워 오토 클린기능으로 건조 시작 전 강력한 수압으로 직수를 분사해, 열교환기를 자동 청소하고 먼지로 인해 건조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4]

비스포크 AI 콤보의 '직수 파워 오토 클린'은 열교환기를 자동 청소해 준다.

▲ 비스포크 AI 콤보의 ‘직수 파워 오토 클린’은 열교환기를 자동 청소해 준다.

이 기능은 건조 전 청소로 잔여 먼지 없이 건조를 시작할 수 있어 건조 성능에 도움을 주며, 빨래량이 많은 여름철 빠르게 세탁물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열교환기는 자동 청소뿐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청소할 수도 있다.

 

먼지, 잘 털어내고 남은 것도 최소화

비스포크 AI 콤보는 먼지 발생에 대한 우려도 덜어준다. 바람이 흐르는 통로인 유로의 저항을 낮추고, 강력한 팬을 사용해 강한 바람을 만들어 의류에 묻은 먼지를 효과적으로 털어낸다. 또한, 제품 뒷면의 수많은 구멍을 통해 먼지가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해 잔류 먼지를 최소화한다.

 

겉은 같아도 속은 다르다! 스스로 진화하는 세탁건조기

삼성전자는 매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하는 AI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해 출시 모델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기능을 향상해왔다.

대표적인 업데이트 사례로, 세탁·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등 이물질을 걸러주는 린트 필터[5]의 청소 알림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수시로 린트 필터를 꺼내서 청소 필요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제품이 알아서 필터의 막힘 정도를 감지하고 청소 알림을 주는 것으로 업데이트됐다.

 

자동 문 열림에 송풍까지, 세탁물 습기·냄새 걱정 싹

비스포크 AI 콤보의 '오토 오픈 도어+'는 자동 문 열림과 함께 세탁 이후 송풍까지 해줘 습기를 줄여준다.

▲ 비스포크 AI 콤보의 ‘오토 오픈 도어+’는 자동 문 열림과 함께 세탁 이후 송풍까지 해줘 습기를 줄여준다.

세탁 혹은 건조 후 바로 세탁물을 꺼낼 수 없다면, 비스포크 AI 콤보의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활용해 보자. 세탁이나 건조가 끝난 후 문이 자동으로 열려 내부의 습기와 열기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세탁만 했을 경우는 자동 문 열림에 더해 송풍까지 해줘 내부 잔여 습기를 최대 40%[6]까지 제거해준다.

 


[1]국내 최대 용량: 세탁 용량 25kg는 2025년 3월 5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가정용 세탁기 기준으로 최대이며, 건조 용량 18kg는 2025년 3월 10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드럼 모델의 건조 용량 중 최대임

[2]79분: 면 50%, 폴리에스터 50% 조성의 DOE 규격시험포 기준, 쾌속 코스 사용 시, 의류 종류 및 함수율, 특성, 세탁량 등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3]온도 상승에 따른 옷감 손상: 건조 온도는 60℃ 대비 70℃에서 수축률 2배 증가(KATRI 시험, 2018년 8월 기준). 시험 방법은 50, 60, 70℃ 각 온도에서 2시간 노출 시의 면적 수축률 측정(시료 섬유 조성 : 84% 나일론, 16% 폴리우레탄). 자사 시험법에 따른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실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4]세탁+건조 시 세탁 행정 후에, 건조 단독 시 건조 시작 전에 매번 직수 파워 오토 클린이 진행되며, 세탁 단독 시에는 진행되지 않음. 직수 파워 오토 클린은 건조 시간이 한 시간 미만일 때는 동작하지 않으며, 열교환기 직접 청소 필요 주기는 180회 당 1회. 열교환기 외에 다른 부품도 제품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5]옷에서 떨어지는 먼지나 보풀을 걸러주는 필터

[6]오토 오픈 도어+ 기능 사용 시 24시간 이후 기준으로 도어 닫힘 대비 최대 40% 습기 제거. 환경조건: 온도 25℃, 상대습도 55%. 부하조건: IEC 1kg 세탁 후 방치 (표준코스, 탈수레벨 4). 도어열림각 1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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