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만나는 첫 번째 디지털 세상 ‘키즈모드’
대다수 아이들은 밝고 화려하며 즉각 반응하는 대상에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최근 어딜 가나 모바일 기기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하는 아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부모가 바빠 아이 곁에 있지 못할 때 모바일 기기는 아이에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친구가 돼 줍니다.
하지만 화면을 보고 ‘꺄르르’ 웃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수십 가지 고민에 빠집니다.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진 않을까?’ ‘아이 성장 단계에 적합한 콘텐츠는 어디에서 찾지?’ ‘버튼을 잘못 눌러 중요한 자료를 삭제하면 어쩌지?’ 등 말이죠.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해결책은 바로 ‘키즈모드’입니다. 키즈모드는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데요. 이미 전 세계 19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애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앱스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키즈모드’를 검색, 다운로드해주세요
연령대별 창의력 발달 돕는 ‘놀이터’이자 ‘배움터’
키즈모드를 실행하는 순간 스마트폰은 ‘아이 전용’으로 바뀝니다. 화면 어느 곳(※키즈 스토어 제외)에서도 텍스트를 찾아볼 수 없는데요. 대신 알록달록한 아이콘과 입체적인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키즈모드는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능들로 가득합니다. 우선, 기본 탑재 앱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동물 캐릭터와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화면으로 구성됐는데요. △키즈 카메라 △키즈 그림판 △키즈 비디오 등 다양한 앱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장난감처럼 자유자재로 갖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키즈 스토어’를 이용하면 아이 발달 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놀이 환경을 꾸밀 수도 있습니다. 키즈모드 개발진은 대학교수진과 아이 행동 발달 특징을 연구, 키즈 스토어 내 앱을 연령대별로 분류했는데요. 0~4세는 그림이나 노래 같은 쉽고 직관적인 앱을, 5~6세는 글자 익히기에 유용한 동화나 한글책 중심 앱을, 그리고 7세 이상은 학습에 유용한 게임 요소가 강화된 앱을 각각 추천합니다.
유료 앱도 있지만 무료 앱만 내려받아도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블록 조립 게임 ‘레고(LEGO)’ △동화책 읽어주는 ‘스피카부스(Speakaboos)’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토카 헤어살롱(Toca Hair Salon)’ 등 유아 교육용으로 인기 있는 앱들도 무료로 제공되거든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 기르기, 캐릭터 4총사와 즐겁게!
아이는 부모의 도움으로 성장해나갑니다. 이와 같이 키즈모드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자극합니다.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캐릭터 활용 서비스를 도입했는데요. 여기에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만한 동물 캐릭터에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인터랙션(interaction)을 더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성격도 뚜렷합니다. △꾸미기 좋아하는 멋쟁이 악어 '크로크로(Crocro)'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나무늘보 '쿠키(Cooki)' △샤워를 즐기는 부지런한 비버 '바비(Bobby)' △춤추기가 일상인 새 '리사(Lisa)'가 그 주인공입니다. 캐릭터 4총사는 3D 입체 콘텐츠로 표정과 움직임이 풍부한데요. 아이는 각 캐릭터를 통해 옷 갈아입기∙음식 먹기∙깨끗이 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가 옆에서 가르쳐주지 않아도 동물 친구들과 놀며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익히게 되는 겁니다.
사용 시간 설정부터 앱 접근 관리까지 한눈에!
아이가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거나 스마트폰 중독이 될까 걱정된다고요? 부모는 핀(PIN) 번호를 지정, △콘텐츠 접근 범위 △놀이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버튼을 잘못 눌러 스마트폰에 저장된 중요한 연락처나 사진 등을 삭제하는 상황도 사전에 막을 수 있고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아이의 놀이 행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단 겁니다. ‘아이 보호’ 기능은 일일 놀이시간∙자주 사용하는 앱∙날짜별 이용 시간 등을 그래프로 보여주는데요. 이를 토대로 부모는 일일 놀이시간 또는 특정 앱 접근 차단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비싸고 복잡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유대감 형성 돕는 ‘소통 플랫폼’ 역할도 거뜬
키즈모드의 역할은 안전한 디지털 놀이 환경 제공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소통 플랫폼’ 역할까지 톡톡히 해냅니다. 이는 키즈모드 사용자 환경에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새 앱을 내려받으면 키즈모드 화면엔 선물 상자 아이콘이 생깁니다. 마치 ‘착한 일을 하면 엄마가 선물을 준다’는 식으로 스토리텔링한 건데요. 아이들은 안전한 범위 안에서 키즈모드를 마음껏 탐험하며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과 매우 흡사한데요. 개발진은 키즈모드를 통해 작은 기능 하나에서도 아이와 부모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배려했습니다.
지난 2014년, 삼성전자는 키즈모드를 처음 선보이며 아이들을 위한 모바일 기기 사용 편의성과 콘텐츠를 꾸준히 강화해왔습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키즈모드 홈페이지 역시 이 일환 중 하나인데요. 다음 편에선 키즈모드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개발진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개발 배경부터 과정까지 키즈모드 개발진이 낱낱이 들려주는 수많은 뒷얘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키즈모드 화면과 지원 여부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갤럭시 노트5 기준으로 작성 됐습니다
위 기사와 관련해 보다 다양한 삼성전자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삼성 갤럭시 키즈모드 캐릭터 '크로크로(CroCro)'를 소개합니다!
☞“추석, 그들이 온다!” 조카에게서 스마트폰 사수하기
☞키즈 스토어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도 문제없어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