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상태 따라 주행 환경 조절… 미래 모빌리티 성큼” CES에서 만난 새로운 자동차 경험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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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운전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작동시켜 안전한 주행을 유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하만(HARMAN)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레디 케어’(Ready Care)를 공개하고, 운전자의 일상과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차량 내 경험을 선보였다. 또한, 전장·오디오 전문 회사 하만의 차별화된 카오디오 기술 ‘레디 튠’(Ready Tune)도 소개했다.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공간으로 확장된 새로운 ‘차량 내 탑승자 경험(In-Cabin eXperience, ICX)’을 뉴스룸이 살펴봤다.

▲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 마련된 ‘레디 케어(Ready Care)’ 체험 부스 전경

 

“운전자 상태 파악해 주의 환기하고, 스트레스 적은 길로 안내” 최적의 주행 환경 만드는 레디 케어

삼성전자와 하만의 협업으로 탄생한 레디 케어는 운전자의 신체와 감정 상태 변화를 차량이 직접 인지해 상황에 맞는 기능을 작동시키는 솔루션이다. 인지 부주의 감지와 스트레스-프리 경로 제안 등이 대표적 기능이다.

▲ ‘레디 케어(Ready Care)’ 솔루션이 운전자의 행동을 바탕으로 실시간 인지 수준 등을 측정한 결과

인지 부주의 감지 기능은 새롭게 개발된 머신 러닝 기반 기술이다.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표정, 시선, 눈 뜬 정도 등을 감지하고 상태를 판단한다. 운전자의 시야와 인지 능력을 실시간 측정하는데, 만일 운전자가 다른 생각에 빠진 경우, 경고 메시지, 음향, 조명, 공조 장치 등으로 차량 안의 환경을 변화시켜 주의를 환기한다. 운전자의 상태 변화를 종합적으로 감지해 상황별 맞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 ‘레디 케어’ 솔루션이 운전자의 주의 산만 활동을 감지해 차량 내에서 경고를 주는 모습

스트레스-프리 경로 제안 기능은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심박 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한다. 차가 밀리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스트레스가 적은 운전 경로를 제안한다.

▲ ‘레디 케어’ 솔루션이 교통 체증, 날씨 등을 파악해 운전자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프리 경로(Stress Free Routing)’를 안내하는 모습

또한, 차량 안에서 스마트싱스 기능을 활용하면 집 안의 전자 기기를 차량과 연결할 수 있다. 운전자는 집으로 돌아가는 주행 중에 원격으로 집 안의 TV, 공기청정기, 조명 등을 휴식 모드로 설정해 집에 도착했을 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량에서의 경험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 차량 안의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TV, 조명 등 집 안의 기기를 휴식모드로 설정함으로써 집에서 편안한 휴식과 끊김 없는 연결 경험을 누릴 수 있다.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량 안에서 휴식 모드를 설정하면 집안의 TV를 조정할 수 있다.

 

“달리는 콘서트홀”… 하만의 차별화된 카오디오 경험 ‘레디튠’

하만은 몰입감 있는 개인 맞춤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카오디오 기술 ‘레디 튠’도 선보였다. 흡사 라이브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는 ‘라이브(Live) 테마’, 선명하고 펑키한 베이스 음향을 구현하는 ‘클럽(Club) 테마’, 음역을 강조해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음성 콘텐츠에 적합한 ‘토크(Talk) 테마’ 등이 대표 기능이다.

자동차 안에서도 일상과 같은 경험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용자의 일상과 차량 내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삶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하만과 함께 전장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만 역시 디지털 콕핏을 중심으로 전장 기술 솔루션의 선도적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차량 안에서의 새로운 경험’은 아래 영상에서 보다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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