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접속·온라인 코딩 진검승부… 제6회 SCPC 현장에 가다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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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온라인 본선 상황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온라인 본선 상황실

지난 11월 7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랜선’으로 모였다. 제6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이하 SCPC)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것. 국내외 여러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안타까운 상황 속, SCPC는 온라인으로 방향을 틀어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015년 돛을 올린 SCPC는 매년 5천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그래밍 대회다. 처음으로 온라인 본선을 치른 올해에는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대회를 이어갔다. 모니터 너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제6회 SCPC 현장에 삼성전자 뉴스룸이 동행했다.

 

원격 접속해 실시간 소통… 4시간 20분간 이어진 프로그래밍 레이스

▲온라인 환영사로 행사의 문을 연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

▲온라인 환영사로 행사의 문을 연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

제6회 SCPC는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의 온라인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최승범 전무는 “올해는 본선 대회가 아쉽게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여러분의 열정만큼은 그 어느 해보다도 뜨거운 것 같다”면서 “삼성리서치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SCPC가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는 환영 인사를 건넸다.

최초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모두 ‘원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 본인의 집에서 대회 시스템에 접속하고, 삼성전자 화상회의 솔루션인 ‘녹스 미팅(Knox Meeting)’을 통해 오리엔테이션과 대회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펼쳤다. 대회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에 발송하고, 온라인 예비 소집도 두 차례 진행하며 원격 대회 환경을 계속해서 점검했다.

SCPC가 새겨진 마우스 패드와 키보드

▲본선 참가자를 위한 키트

오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SCPC 본선은 총 4시간 20분간 뜨거운 레이스를 이어갔다. 모니터 너머 참가자들이 주어진 문제에 집중하는 동안, 서울 R&D 캠퍼스 상황실에 자리한 감독관들도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접속, 참가자들의 완주를 위한 실시간 소통과 부정행위를 막기 위한 모니터링을 이어갔다.

 

총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어라! ‘우승’을 목표로 모인 다채로운 인재들

SCPC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은 단 하나. 소프트웨어를 향한 ‘열정’이다. 국가, 전공 등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매년 다양한 학생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실용음악, 의학, 화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수상까지 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도 볼 수 있다.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38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1등의 영광을 거머쥔 최석환 학생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2등에 이름을 올린 노규민 학생과 강태규 학생에게는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대회 수상자 전원 트로피와 상장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의 특전도 있다.

올해 최종 우승자는 서울대학교 4학년 최석환 학생. SCPC를 포함해 국제 정보올림피아드(IOI) 등에서 여러 번 수상한 실력자로, SCPC 최종 우승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 외에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에 재도전을 기약하며 제6회 SCPC의 피날레를 함께 장식했다.

SCPC가 새겨진 마우스 패드와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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