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2017 글로벌 CSR 서밋&어워드 빛낸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라메쉬 카나(Ramesh Kana, 사진 왼쪽) 글로벌 CSR 서밋&어워드 대표가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이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에서 2017 글로벌 CSR 서밋&어워드(Global CSR Summit and Awards)에서 교육 제공과 문맹률 해소 기여(Excellence for the Provision of Education and Literacy) 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글로벌 CSR 서밋&어워드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전 세계 수많은 개인과 기업에 표창과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CSR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은 삼성테크인스티튜트(Samsung Tech Institute)를 통해 인도네시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청년 실업률 줄이기 위한 특별한 노력들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의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테크인스티튜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은 그동안 인도네시아 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는데요. 청년 커뮤니티센터, 직업학교(SMK)와 협업하고 각종 교육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또 직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휴대폰,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전자 제품 수리 기술을 위한 훈련 커리큘럼도 고안했죠.
그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삼성테크인스티튜트인데요. 2011년 처음 개교한 삼성테크인스티튜트는 지금까지 25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직업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중 58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그 중 일부는 시카랑(Cikarang)에 위치한 삼성 서비스센터와 삼성전자 공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죠.
▲인도네시아 각지에 위치한 삼성테크인스티튜트 현황
또 1067명의 학생은 기술을 더욱 연마하기 위해 고등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수하고 있는데요. 현재 인도네시아엔 △시카랑 △자카르타(Jakarta) △메단(Medan) △마카사르(Makassar) △반자르마신(Banjarmasin) △켄달(Kendal) △마디운 (Madium) 등 7개의 삼성테크인스티튜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 역량 증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이어갈 것”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삼성테크인스티튜트에서 직업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의 활동이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건 삼성전자와 인도네시아 정부, 학생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확실한 목표의식을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덕분인데요. 이강현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자퇴한 청년들을 지원하고 직업학교 졸업생들의 역량 증진을 이끌어 내는 게 주요 목적”이라며 “뛰어난 능력과 기술을 갖춘 졸업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 할 준비가 돼 있고 건전한 경쟁의식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강현 상무는 “사업 목표 달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기 위해 얼마나 공헌하느냐 역시 삼성전자의 주요 성공의 척도 중 하나”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교육이 없다면 혁신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삼성전자는 기술, 서비스, 전문성을 활용해 청년 교육을 지원하고 직업 훈련을 통해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취업이 늘어난다면 지역사회는 보다 활기를 띨 수 있을 텐데요. 삼성테크인스티튜트와 같은 인도네시아 청년들을 위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젊은이들이 앞으로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