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게이머의 축제, 게임스컴에서 만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매년 여름의 막바지, 전세계의 게이머들이 속속들이 독일로 향한다. 바로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에 참가하기 위해서. 게임스컴은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 게임 쇼와 더불어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다. E3가 비즈니스 위주라면 게임스컴은 일반 유저들의 체험을 위주로 구성돼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현재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게임 ‘배틀 그라운드’의 게임 대회가 열렸다. 이 날 대회의 공식 모니터는 삼성전자의 QLED 게이밍 모니터 CFG73으로 지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사들의 러브콜을 통해 최근 공개된 세계 최대 화면비를 자랑하는 CHG90도 등장했다. 세계 최초의 32:9 비율의 게이밍 모니터를 본 게이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면 더 놀라운!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삼성전자 부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CHG90이 눈에 띄었다. 온라인과 사진만으로 보다가 실물을 접하니 훨씬 더 인상적이었다. 32:9 비율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을 잃지 않았고, 시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휘어진 커브드 스크린은 지금까지 써온 모니터와도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다.
부스에서 CHG90을 직접 체험한 게이머들은 대부분 “놀랍다”, 혹은 “새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HDR 지원 게임을 하며 “감동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의 게임사 중 한 곳인Xbox부스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 ‘니드포스피드 : 페이백’등의 최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 QLED 게이밍 모니터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EA의 ‘배틀필드1 In the name of the TSAR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1인칭 슈팅 게임)이다. 삼성 QLED 게이밍 모니터는 1ms 응답속도를 지원하여 특히 빠른 응답속도가 요구되는 FPS 게임에서도 잔상이 느껴지지 않았고, 144Hz 주사율과 FreeSync2 기술로 끊김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어 한층 더 몰입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최신 게임에 민감한 매니아들인 만큼 최신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CHG90로 게임을 즐긴 많은 게이머들은 뛰어난 성능과 화질을 고려한다면 결코 비싸지는 않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빠른 화면전환이 중요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같은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은 이 제품을 제품에 대한 구입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배틀 그라운드’를 만든 국내 게임사인 블루홀 스튜디오의 부스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가 개최되었다. 경기는 LED전광판을 통해 현장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동시에 트위치를 통해 전세계에 중계되었다.
선수들은 삼성 CFG73 게이밍 모니터를 이용해 본격적인 경기를 진행했다. 첫날에는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1인 대회가 열렸는데, 한국 선수 4명이 참가했고 그 중 ‘에버모어 ’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임만큼이나 즐거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이 날 행사장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SamsungQLEDgaming 해시태그를 달면 티셔츠를 증정했는데, 그래서인지 행사장 곳곳에서 QLED Gaming Monitor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블루홀 스튜디오 앞에 위치한 CHG90 모니터 부스에서도 카메라 셔터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다. 모니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좋아요’ 수에 따라 microSD 등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똑 같은 복장을 한 게이머가 CHG90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게임에서 막 뛰쳐나온 것 같은 그의 코스튬에 주변에 있던 많은 이들이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하는 등 행사장에서 곳곳에서 즐거운 에너지가 느껴졌다.
행사를 모두 관람하고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CHG90의 강렬한 인상이 여전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제품과 관련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지난 21일 출시돼 판매가 되고 있는 중이었다. 사용해보지 못했다면 선뜻 결정하지 못했겠지만 직접 CHG90으로 게임을 즐기고 난 뒤라 구매 결정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마 CHG90을 보며 감탄하던 게임스컴에서 만난 다른 게이머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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