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써봤습니다_세리프 TV] 똑 부러지는데 세련되고 예쁘기까지!
‘집 인테리어 한 번 바꿔볼까?’ 한 계절에서 다른 계절로 넘어가는 이 즈음이면 꼭 한 번씩 떠올리게 되는 생각이다. 그런데 요즘 한창 떠오르는 인테리어 키워드 중 하나로 ‘잇테리어(ITerior)’가 있다는 사실 아는지. 잇테리어란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최신 IT 기기를 활용,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신개념 인테리어 방식이다. 미적 감각이 부족하거나 인테리어 노하우가 빈곤하긴 하지만 ‘잇테리어 스타일’에 귀가 솔깃하다면 삼성 세리프 TV’에 주목해보자. 당신의 결정을 돕기 위해 실제로 세리프 TV를 설치한 후 써봤다.
가구 따라, 기분 따라… 16종 변주 ‘커튼’ 모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초기 화면. 세리프 TV를 디자인한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의 손길이 느껴진다
잇테리어도 인테리어의 일종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탁월한 기능성’이다. 분위기를 아무리 새롭게 바꾸려는 게 목표라 해도 겉만 번지르르하면 곤란하기 때문. 그런 면에서 실제로 써본 세리프 TV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었다. UHD 화질(40형 모델 기준)을 지원하는 건 기본. 삼성 스마트 TV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세리프 TV엔 여느 삼성 TV와 사뭇 다른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UI)이 적용됐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커튼’ 모드가 바로 그것.
▲실제로 TV에 커튼을 쳐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커튼’ 모드. 색상∙형태 변경도 가능하다
커튼 모드는 말 그대로 TV 화면에 가상의 커튼을 친 듯한 효과를 주는 UI다. TV를 보다가 스마트 허브의 기능을 쓰고 싶을때 스마트 허브 버튼을 누르면 보던 화면이 커튼을 친 듯한 모습을 바뀌며 그 위로 스마트 허브 화면이 뜬다. 네 가지 배경 색(빨강∙파랑∙초록∙회색)과 네 가지 무늬를 조합하면 16종(種)의 커튼이 탄생한다. 세리프 TV 특유의 베젤 디자인과의 조화는 ‘덤’. 커튼 모드에서도 시계나 블루투스 스피커, 포토 갤러리 등의 기능은 불편 없이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커튼 모드 적용 상태에서 ‘시계’ 기능을 구현한 모습. 세리프 TV가 왜 ‘잇테리어 아이템’인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스마트 TV 콘텐츠 감상도, 웹 서핑도 ‘자유자재’
▲세리프 TV에서도 삼성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진정한 스마트 TV라면 단순 방송 시청을 넘어 사용자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 질문을 해결할 열쇠는 삼성 ‘스마트 허브’가 쥐고 있다. 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교육∙어린이 등 스마트 허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내 콘텐츠만 잘 활용해도 얼마든지 ‘똑똑한 TV’로의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
▲세리프 TV에서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지를 열었다. 깔끔한 디자인 덕분일까, 화면 몰입도가 PC나 스마트폰보다 한결 높아진 느낌이다
세리프 TV는 웹 브라우저를 지원, 네트워크가 연결된 상태라면 자유로운 인터넷 서핑이 가능하다. 기본 구성품인 전용 리모컨을 사용하면 마우스가 없어도 편리하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평소 뮤직비디오나 웹 드라마 같은 영상을 즐기는 이에겐 더없는 희소식 아닐까?
▲세리프 TV를 PC나 스마트폰 등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결하면 다른 기기에 보관된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소품을 올려놔도, 방 한가운데 놓아도 편안하게
▲세리프 TV 디자인의 최대 장점은 ‘주변의 어떤 사물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세리프 TV 하면 디자인적 특성을 빼놓을 수 없다. 세리프 TV 디자인의 매력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담백함에 있다. 이 같은 특징 덕에 세리프 TV는 어떤 주변 공간이나 사물과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셀프 인테리어’ 경험이 많지 않은 이에게도 ‘넘볼 만한’ 인테리어 아이템일 수 있는 이유다.
▲세리프 TV 위쪽엔 특유의 ‘세리프 디자인’이 만들어낸 공간이 있다. 이곳에 다양한 소품을 올려두면 디자인적 재미가 배가된다
세리프 TV 상단, 알파벳 ‘I’의 세리프체를 닮은 디자인 덕분에 형성된 평면은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당장 조화가 담긴 양철 양동이를 얹어놓으니 흰색 프레임에 싱그러움이 더해졌다<위 사진>. 부홀렉 형제가 디자인한 목제 소품 ‘로와조’나 액자, 피규어 등을 올려보는 것도 좋다.
▲세리프 TV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완성시켜주는 메탈 스탠드. TV가 아니라 미술 작품이 설치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세리프 TV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200% 활용하려면 기본 구성품인 메탈 스탠드를 이용해보자. ‘TV 전용 공간’으로 인식돼 있는 거실을 벗어나 집 안 어느 곳에 둬도 TV가 해당 공간과 어우러지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소품이다. 자연스레 묻어나는 아날로그 감성, 그리고 다양한 각도로의 배치가 가능한 패브릭 소재 후면 커버를 잘 활용하면 ‘TV는 후면을 벽에 딱 붙여 설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전과 가구의 만남’은 어느 누구도 생각지 못한 혁신이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세리프 TV가 국내외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TV는 더 이상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다.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로 ‘어엿한 예술 작품’으로 당당히 진화했다. 누군가 그랬다, “공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세리프 TV의 도움을 받아 당신의 공간을, 아니 인생을 한 번 바꿔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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