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으로 알아보자, 초미세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관리법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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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도 모자라 미세먼지에 초미세먼지까지… 공기 오염 물질이 다양해지면서 공기청정기 사용 가정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실내 공기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평소 공기청정기를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게 무척 중요한데요. 오늘은 공기청정기를 좀 더 똑똑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위해 초미세 공기청정기 2016년형 삼성 블루스카이(이하 ‘블루스카이’) 관리법을 문답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블루스카이 시연 이미지

 

Q. 필터, 얼마나 자주 교체하는 게 좋을까요? 

필터는 공기청정기 성능 유지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필터 교체 주기와 청소법을 궁금해하는데요. 블루스카이는 필터 센서가 있어 필터의 수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터 수명 게이지가 에어내비게이터에 표시돼 필터를 굳이 꺼내지 않아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죠. 블루스카이의 필터 수명 게이지는 ‘단순 시간 경과’가 아니라 ‘실제 필터 상태’를 기준으로 필터 교체 주기를 알려줍니다. 처음 네 칸이었던 게이지가 25% 사용 시점마다 한 칸씩 줄어드는 식이죠.

필터 수명 게이지를 나타낸 이미지

필터 수명 자체가 늘어난 것도 블루스카이의 장점입니다. 비결은 필터 세이버인데요. 먼지에 정전기를 부여, 먼지끼리 잘 붙도록 해주는 이 장치 덕분에 필터 수명은 이전 모델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길어졌습니다. 미풍으로 하루 종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2년까지 쓸 수 있죠. 물론 실제 필터 수명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Q. 청소, 까다로울 것 같아 엄두가 안 나요

공기청정기를 청소하려면 일단 필터를 꺼내야 하는데요. 블루스카이는 흡입구가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필터를 편리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필터 분리 방법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조립은 역순으로 진행하면 되겠죠?

블루스카이 필터, 이렇게 분리하세요  전면 패널 열기, 극세 필터 뺴기, 필터 세이버 뺴기, 일체형 필터 빼기

필터를 무사히 분리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해야겠죠? 극세 필터는 청소기로 큰 먼지부터 제거한 후 중성세제를 푼 미온수로 가볍게 씻어줍니다. 필터 세이버 역시 중성세제를 푼 미온수에 30분 정도 담근 후 헹궈줍니다.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를 위해 미온수에 담근 모습

청소 주기는 하루 종일 사용하는 가정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극세 필터가 2주, 필터 세이버가 3개월인데요. 깨끗하게 세척한 극세 필터와 필터 세이버는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주세요.

필터를 그늘에 말리는 모습

몸체는 부드러운 헝겊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꼭 짠 후 닦아주면 됩니다. 이때 전면 패널의 홈은 청소기로 흡입하거나 면봉으로 닦아주세요. 먼지가 잘 제거되지 않을 땐 패널을 떼어낸 후 물로 세척해주는 게 좋습니다.

천으로 블루스카이를 청소하는 모습

센서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면 먼지 농도가 실제보다 높게 감지될 수 있는데요. 센서 청소도 청소기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필터를 처음 사용할 때, 혹은 필터 교체 직후엔 면봉이나 헝겊으로 센서를 닦아주세요. 

공기청정기를 천과 청소기로 청소하는 모습

Q. 공기청정기, 탈취용으로 자주 써도 괜찮나요?

공기청정기 수명은 어떤 상황에서 주로 쓰이느냐에 따라 길어지기도, 짧아지기도 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탈취’인데요. 블루스카이를 탈취 용도로 너무 자주 사용하면 숯 탈취 필터 수명이 급격히 단축돼 오래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탈취 기능은 오염된 공기를 필터에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따라서 주방에서 고기를 구운 직후 등 급하게 탈취가 필요한 상황에선 환기를 통해 심한 냄새를 제거한 후 블루스카이를 사용하면 기기를 보다 오래,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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