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 ③] 가정에서 버려진 폐가전이 다시 생명을 얻기까지… 삼성전자의 자원순환 노력
전 세계에서 매년 버려지는 전자폐기물은 5,000만 톤[1]을 웃돈다. 이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불과 17% 수준으로, 대부분의 기기는 버려지거나 소각돼 우리의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더욱이 2030년엔 전자폐기물이 무려 7,400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적게 사용하고 덜 버리는 방법’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는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데 앞장서고, 사용주기도 늘리는 등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적용하고 있다.
뉴스룸의 삼성전자 순환경제 활동 소개 시리즈, 그 세 번째는 폐가전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냉장고와 세탁기 부품을 만드는 ‘폐가전 리사이클링’ 영상이다. 가정에서 생명력을 잃은 폐가전이 다시 하나의 제품으로 재탄생하기까지의 리사이클링 6단계를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자.
▲ 폐가전 리사이클링의 6단계 소개
[1]GESP(Global E-waste Statistics Partnership)가 발표한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 2020(Global E-waste Monitor 2020)’ 조사 결과 2019년 전자폐기물 발생량은 5,360만톤이다(https://www.itu.int/en/ITU-D/Environment/Pages/Spotlight/Global-Ewaste-Monitor-2020.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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