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언박싱] 디테일의 끝을 만나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갖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다. 응모와 추첨이 필요해 ‘운’도 따라야 한다. 전 세계 5,00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경험.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력해 선보인 삼성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이야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추첨’ 방식을 도입했다. 선착순으로 진행했던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판매 당시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된 경험이 있기 때문. 그렇게 지난 7~8일 이틀간 추첨에 응모한 이들은 약 23만 명 이상. 짧은 순간에 승패가 갈렸고, 탄식이 이어졌다. “대체 얼마나 특별한데 그래?” 궁금한 사용자들을 위해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대신 열었다.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투영한 톰브라운만의 감성을 아래에서 함께 느껴보자.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3까지. 총 3종의 제품을 탑재한 톰브라운 에디션 사각 박스는 견고함을 위해 이중으로 제작됐다. 겉 박스를 제거한 뒤 위로 뚜껑을 열면, 가장 먼저 가지런히 놓여있는 한 장의 레터를 만날 수 있다.
‘관점의 변화, 새로운 세상의 시작, 그리고 더 완벽해진 폴드’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해당 레터는 톰브라운 에디션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이어지며, 작은 부분이지만 ‘환영’ 받는 느낌을 줘 기분 좋게 언박싱을 시작할 수 있다.
전체 패키지는 2단으로 구성돼 있다. 상단에는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3가 차례로 놓여 있다. 세 가지 박스 컬러는 톰브라운 시그니처인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색상으로 구성해 디테일을 살렸고, 구분하기 쉽도록 하단에 제품명을 표기했다. 서랍처럼, 하단 스트랩을 잡아당기면 또 다른 수납공간이 펼쳐진다. 각 2종의 갤럭시 Z 폴드2 케이스, 갤럭시 워치3 스트랩을 만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2가 담긴 빨간 상자를 열었다. 상자를 밀봉한 테이프마저 멀티 스트라이프 컬러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상자 뚜껑 안쪽 면 역시 멀티 스트라이프 컬러로 장식했는데, 상단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당기면 분리되며 안에는 사용 설명서가 담겨 있다. 이처럼 세심하게 신경 쓴 지점들을 찾아보는 과정 자체가 언박싱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갤럭시 Z 폴드2의 광활한 디스플레이 겉면엔 사용 과정에서 유념해야 할 주의 사항이 필름에 인쇄돼 부착돼 있다. 사용자들이 놓치지 않고 읽어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뒤집어 보면, 잔잔한 그레이 컬러를 배경으로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가 중앙에 새겨진 모던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해당 질감은 실제 패션 원단 섬유처럼 구현하기 위해 입체 패턴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럽다. 중앙 스트라이프와 배경 부분의 질감이 미묘하게 다른 것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접었을 때, 기존 4.6형에서 6.2형으로 늘어난 풀 스크린도 돋보인다. 군더더기 없이 시원한 화면으로 다양한 작업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기기를 끄고 켤 때는 블라인드가 내려가고 올라가는 듯한 톰브라운 특별 테마를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가미했다.
톰브라운 특유의 감성은 외관에서 그치지 않는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만의 전용 테마와 아이콘으로 독특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잠금 화면부터 홈 화면까지, 어떤 화면에서든 모던하고 정제된 모바일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것.
특히 ‘데일리 락 스크린(Daily Lock Screen)’은 요일별로 다른 스타일의 톰브라운 아트 스케치 배경 화면을 적용해 매일 새로운 톰브라운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포착할 때 톰브라운 감성을 살리고 싶다면? 톰브라운 세계관을 디지털화한 전용 필터를 사용하면 된다. 필터는 총 두 가지로, 피사체와 배경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무리 조심히 사용한다 해도, 생활하다 보면 이런저런 스크래치가 생기기 마련. 톰브라운 에디션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두 개의 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먼저 기기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플립 커버는 제품 디자인과 동일한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 앞쪽 커버를 열어 사용하는 형태로, 마치 고급스러운 지갑을 연상케 한다.
뒷면을 보호할 수 있는 백 커버 케이스엔 톰브라운 시그니처 4-bar 패턴을 적용했다. 보이지 않는 안쪽 커버에도 시그니처 컬러를 투영하고, 라벨까지 한 땀 한 땀 박음질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두 액세서리 모두 고급 가죽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잡았다.
스마트폰 충전기와 케이블을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마음이 놓이는 사용자들이 의외로 많다. 게임이나 영상 감상 등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되었기 때문. 톰브라운 에디션은 이를 위해 더스트 백, 고정 스트랩 등 내부 구성품을 강화했다. 본체와 일체감을 주기 위해 곳곳에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을 삽입하고, 매트한 그레이 컬러의 질감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긴 직사각형 형태의 남색 박스를 열면 갤럭시 워치3 톰브라운 에디션이 자리해 있다. 박스 윗면의 상자 속엔 사용 설명서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들어있다. 기기와 통일성을 주기 위해 곳곳에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을 삽입,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패키지를 완성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블라인드가 올라가는 듯한 톰브라운 테마가 시작된다. 회색 메탈 프레임을 중심으로 하단엔 톰브라운 시그니처 4-bar 패턴을 적용해 프리미엄 하게 연출했다.
스트랩 끝 버클 부분에는 멀티 스트라이프 컬러로 이루어진 천을 덧대었는데, 상단 연결부 실 색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디테일의 ‘끝’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워치3 톰브라운 에디션은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높여주기 위해 전용 워치 페이스 5종을 장착했다. 그날그날의 패션이나 분위기에 따라 알맞은 워치 페이스를 골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기기를 넘어, 그 사람의 스타일과 개성을 드러내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갤럭시 워치3 톰브라운 에디션은 기본 스트랩 외에 멀티 스트라이프 컬러의 가죽 스트랩과 블랙 불소 고무 스트랩을 함께 증정한다. 그날의 기분이나 일정에 맞춰 착용할 시계를 고르는 이들이 많은데, 스트랩만으로도 선택지를 대폭 넓혀준 것.
마지막으로 흰 박스 속엔, 갤럭시 버즈 라이브 톰브라운 에디션이 담겨 있다. 마찬가지로 뚜껑 윗면엔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고 안에는 기본 케이스 속에 담긴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가죽 케이스, 더스트 백 안에 담긴 충전기가 차례로 놓여 있다. 클래식한 톰브라운 그레이 색상을 기반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갖췄다.
양쪽 이어버드 상단에 삽입된 톰브라운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도 놓치면 안 될 포인트. 귀에 착용했을 때 존재감을 발휘해, 사용자를 돋보이게 해주는 ‘주얼리’ 역할을 한다. 기본 케이스는 유광이지만, 매트한 레더 케이스를 장착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풍겨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보이지 않는 부분을 매만지고, 진정성을 담아 만들어낸 디테일은 마치 송곳처럼 강력한 무기가 된다. 기술과 패션, 서로 다른 분야의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낸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처럼.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특별한 모바일 경험을 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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