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젯 프린터』2종 출시

삼성전자가 디자인 전문가를 겨냥한 MJC-1310i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중저가 잉크젯 프린터 MJC-980i를 출시하였습니다.

□ 디자인 전문가를 공략하기 위한 MJC-1310i는 2400dpi의 최고 해상도와 레이저 프린터 보다 빠른 13ppm의 초고속 출력속도를 갖춘 고급 잉크젯 프린터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프린터가 최고 해상도 유지를 위해 PC에 400MB정도의 하드디스크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전용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비해 일반 보통용지에서 해상도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윈도 2000 OS 환경과 iMac에서의 호환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USB 케이블을 사용하여 소비자가 보다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중저가 모델인 'MJC-980i는 저소음 설계구조로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을 45DB이하로 대폭 줄여 일반 가정환경에서의 사용에 적합합니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절약형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MJC-1310i은 일반 소비자가 490,000원이며 MJC-980i의 일반 소비자가는 273,000원입니다.

올해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은 200만대 규모로 삼성전자는 국내시장 5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상도의 단위 dpi는 dot per inch를 의미하며 1인치(2.54cm)안에 dot(점)의 수를 나타내며, 이 제품은 가로 세로 1inch 안에 총 2백8십8만개의 dot(점)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진이 3백만 ~ 5백만 dot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