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장애인에게 다시 배우는 세상」테마로 봉사활동 캠페인
‘企業文化 共同體’로 새로이 전환한 삼성은 봉사활동을 기업문화의 주요 공유가치로 삼고, 오는 4월 20일,‘제1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게 다시 배우는 세상」테마캠페인을 4월 한달간 동시 전개합니다.
삼성내 약 3천여개 자원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장애인=불우이웃’이라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을 벗어나,‘한계에 대한 도전과 극복의 삶’을 사는 장애인을 통해 시련을 대하는 용기와 의지를 배워보자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이 기간동안 삼성 임직원들은 봄나들이, 체육대회, 등반대회 등 장애인과 임직원이 1일 동반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들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봉사팀들도 그동안 지속봉사활동을 해왔던 약 3백여곳의 장애인시설을 찾아 특별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 삼성전자는 7개 결연시설의 장애인 7백여명을 대상으로「에버랜드 초청 동반관람회」를 7회에 걸쳐 실시하고, ▲‘시각장애인 재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관은 시각장애인 대상「무료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을 4월 중순과 하순에 수원과 천안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며 ▲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로“참사랑 나눔의 큰잔치”봉사축제를 벌이고 있는 삼성 SDS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임직원 전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 삼성화재와 삼성카드는 공동으로 지난 4월 12일,「휠체어 장애인 남산벚꽃놀이」행사에 임직원 3백여명이 휠체어 밀어주기 봉사와 함께 동반산행에 참가하였고, ▲ 삼성문화재단에서는 4월 21일부터 청각장애학생 총 1천여명을 대상,「우리 민화전 수화통역 전시관람 행사」를 매주 화요일마다 벌일 예정이며, ▲ 삼성에버랜드는 4월 17일 전사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이어, 4월 20일에는 안양골프장 개장과 동시에「장애인 초청행사」를 개최, 다과, 게임, 바자회 등 1일 파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방사업장에서는 각 사내 봉사팀별로 그동안 지속 봉사 활동을 해온 장애인 결연시설을 방문하여, 동반외출 봉사 및 체육대회 개최, 시설내 정원가꾸기,식수활동,의류수집 기증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장애인에게 다시 배우는 세상」캠페인은 IMF로 시련을 겪고 있는 요즘, 진정한‘희망’의 근거는 우리사회 내부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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