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장애인에게 다시 배우는 세상」테마로 봉사활동 캠페인

199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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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業文化 共同體’로 새로이 전환한 삼성은 봉사활동을 기업문화의 주요 공유가치로 삼고, 오는 4월 20일,‘제1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게 다시 배우는 세상」테마캠페인을 4월 한달간 동시 전개합니다.
삼성내 약 3천여개 자원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장애인=불우이웃’이라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을 벗어나,‘한계에 대한 도전과 극복의 삶’을 사는 장애인을 통해 시련을 대하는 용기와 의지를 배워보자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이 기간동안 삼성 임직원들은 봄나들이, 체육대회, 등반대회 등 장애인과 임직원이 1일 동반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들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봉사팀들도 그동안 지속봉사활동을 해왔던 약 3백여곳의 장애인시설을 찾아 특별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 삼성전자는 7개 결연시설의 장애인 7백여명을 대상으로「에버랜드 초청 동반관람회」를 7회에 걸쳐 실시하고, ▲‘시각장애인 재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관은 시각장애인 대상「무료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을 4월 중순과 하순에 수원과 천안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며 ▲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로“참사랑 나눔의 큰잔치”봉사축제를 벌이고 있는 삼성 SDS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임직원 전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 삼성화재삼성카드는 공동으로 지난 4월 12일,「휠체어 장애인 남산벚꽃놀이」행사에 임직원 3백여명이 휠체어 밀어주기 봉사와 함께 동반산행에 참가하였고, ▲ 삼성문화재단에서는 4월 21일부터 청각장애학생 총 1천여명을 대상,「우리 민화전 수화통역 전시관람 행사」를 매주 화요일마다 벌일 예정이며, ▲ 삼성에버랜드는 4월 17일 전사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이어, 4월 20일에는 안양골프장 개장과 동시에「장애인 초청행사」를 개최, 다과, 게임, 바자회 등 1일 파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방사업장에서는 각 사내 봉사팀별로 그동안 지속 봉사 활동을 해온 장애인 결연시설을 방문하여, 동반외출 봉사 및 체육대회 개최, 시설내 정원가꾸기,식수활동,의류수집 기증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장애인에게 다시 배우는 세상」캠페인은 IMF로 시련을 겪고 있는 요즘, 진정한‘희망’의 근거는 우리사회 내부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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