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電子, 세계 최초 19인치 LCD 분리형 노트북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9" 와이드 LCD를 장착하고 LCD를 분리·재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노트북인 「M70」을 출시하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노트북의 LCD가 점차 커지고 있는 세계 시장추세에 따르고 대형 LCD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자 세계에서 최초로 19" 와이드 LCD를 사용한 노트북을 출시하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LCD가 본체에서 착탈되며 모니터 크래들 장치를 이용하여 모니터로도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노트북의 새로운 활용도를 제시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M70」은 노트북 소비자가 데스크탑 대체용도로 사용이 점차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및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 사양을 갖추었으며, 기존 노트북 사용자가 노트북 제품을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LCD를 재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높다는 것을 착안하여 19" 대형 LCD 제품에 이러한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하여 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트북 착탈구조와 엠 크래들(M-Cradle)이라는 신개념 모니터 크래들을 개발함으로써 노트북의 LCD를 모니터로 재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M70」에 채용된 19" 와이드 LCD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트북용 19" LCD로 WSXGA+ (1680×1050) 고해상도 및 72%의 색재현성을 지원하여 기존의 HDTV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하며, 엠 크래들(M-Cradle)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고급형 19" 와이드 LCD 모니터를 1개 더 구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LCD없는 본체도 일반 데스크탑 PC와 동일하게 모니터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LCD가 없을 경우 공간절약형 데스탑 PC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월드와이드 TV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모든 TV 규격을 지원함은 물론 이와 연관된 각종 A/V 포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2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1개의 우퍼가 내장되어 있어 강력한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PC를 부팅하지 않고 TV, DVD, 오디오 기능을 즐길 수 있는 AVS Now 기능을 지원하여 가전기기처럼 빠르게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기능이 기본 제공되는 리모트 콘트롤러로 가전제품을 사용하듯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통해「M70」은 한대의 노트북 제품으로 TV, DVD 플레이어, 고성능 오디오 기능을 한꺼번에 구현함으로써 제품 한대만 있으면 대부분의 기능을 할 수 있는 A/V 만능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고성능 인텔 센트리노 CPU와 4개의 USB등 다양한 포트류를 내장하였고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데스크탑용 키보드와 동일한 숫자 키패드까지 갖고 있으며, 9Cell의 고용량 배터리를 포함하여도 제품 무게가 4.4Kg 밖에 나가지 않아 타사의 17"급 노트북 만큼 이동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향후 성장성이 높은 대형LCD 노트북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핵심역량인 디지털 A/V 신기술을 복합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제안을 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경쟁사대비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노트북으로써의 이미지 구축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텔 센트리노 770 프로세서(2.13GHz) / 1GB DDR 533MHz 메모리/ 1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 802.11g 무선랜 / 블루투쓰 / M-크래들이 포함된 「M70」의 제품 소비자 가격은 500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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