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電子 직원들 ‘하나라도 더 배우자’ 열기

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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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만년필, 야마하 전자악기, 이케포드(스위스) 시계, 잉거마오(이탈리아) 조명기기, 세그웨이 이륜이동기기…

삼성전자 직원들이 "세계 명품" 배우기에 한창이다.

삼성전자가 수원사업장에 사내 행사로 마련한 선진제품 비교전시회에는 IT·전자분야의 첨단제품뿐만 아니라 이종 분야의 세계적 브랜드의 월드베스트 제품들이 전시되어 이들 첨단제품들이 갖추고 있는 디자인, 품질, 상품기획력, 부품조합력, 미래컨셉, 대고객 제품철학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벤치마킹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

삼성전자가 동종, 이종분야의 "명품"들에게서 주목하는 것은 품질완벽주의,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 고객감동을 위한 창의적 배려.

애플사가 다이슨 청소기의 투명필터에서 영감을 받아 투명 모니터를 디자인했다는 것은 업계의 유명한 일화이다.

제품의 트랜드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자동차, 악세사리, 악기, 예술작품 등 모든 분야로부터 창의적인 영감을 받아야 한다는 것.

선진제품 비교 전시회의 "미래기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노래하는 병, 찢고 구부릴 수 있는 모니터, 입는 pc, 소리를 한곳으로 모으는 스피커 등은 미국 MIT공대의 미디어 랩에서 개발중인 미래 컨셉제품이다.

당장 상용화될 기술은 아니지만, 미래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해갈 것인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내 800坪 규모에 마련된 전시장은 4個 제품관 (디지털미디어관, 정보통신관, 생활가전관, 반도체관)과 2個 테마관 (미래기술관, 디자인관) 등 6個 전문 전시관으로 나눠 설치, 8월 19일까지 총 80個 제품群 582個 제품을 비교 전시하고 있다.

14일 현재 약 1만 5천명의 삼성전자 직원이 관람을 했으며 직원들의 소감은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 및 경쟁사 제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첨단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꿔 나갈 지 상상해 볼 수 있었다"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와 관련 R&D연구소 등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다채로운 소감 공유와 평가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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