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나눔과 봉사로 희망의 새천년을!」전개
-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기간」선정
- 3만여 임직원, 1,500여 봉사팀이 전국에서 이웃사랑 활동 전개
-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결식아동, 실직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준비 도와
– 삼성캐피탈 : | 전 임직원에게 2천원씩 나눠줘 이웃사랑 ‘숙제’를 하게하는「사랑나누기 1999」캠페인 |
– 삼성생명 : | 「사랑의 김장김치 담궈주기」, 보육시설 아동들의 성탄소망 들어주는「Wish Tree For Children」 |
금세기 마지막 연말을 나눔과 봉사로 보내자는 취지아래 전국의 삼성 임직원들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올겨울을 가장 쓸쓸히 보낼 이웃들을 찾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삼성사회봉사단(단장 이수빈(李洙彬) 삼성생명 회장)은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나눔과 봉사로 희망의 새천년을!」이라는 테마로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궈주기, 성탄파티, 동절기 난방점검, 산타기동대 등 각종 겨울나기 채비를 돕는 봉사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3만여명의 임직원이 1,500여 봉사팀을 구성해 그동안 자원봉사를 해왔던 전국의 4백여 사회복지시설, 1,500여 생활보호대상자 가정을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삼성캐피탈은 다가오는 2천년을 이웃사랑 활동으로 열어간다는 취지아래 1,600여 전 임직원에게 2천원씩이 든 돈봉투를 나눠주고 이 금액을 Seed Money로 사용해 각 개인 및 부서별로 더 큰 봉사활동을 하게 하는 「사랑나누기 1999」행사를 12월 10일부터 갖는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올 한해동안 매월 한 구좌당 500원씩 7천여명이 적립해온 「하트 펀드」를 활용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나눠주고, 보육시설에 Wish Tree (소망을 들어주는 나무)를 설치해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적은 카드를 달아놓으면 수거하여 성탄절 전야에 선물과 편지를 일일이 나눠주는 「Wish Tree For Children」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삼성생명은 이 기간중 각 부서장이 봉사활동에 솔선해 참여하는 경우 별도의 봉사활동 지원금을 지급해주는 이색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해 봉사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의류부문은 시판을 위해 샘플로 제작했던 로가디스,갤럭시,빈폴 등의 의류와 이월되는 라피도, 체이스컬트 등의 의류를 12월 18일 사내판매하는 한편 그 수익금과 송년회식경비를 절감한 비용으로 결연을 맺고 있는 봉사처를 찾아 성탄파티를 열어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수원공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및 겨울의류, 도서를 수집해 노숙자쉼터에 전달할 계획이며, ▲삼성SDS는 안양소년원생들과 함께 PC로 성탄카드 만들기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루돌프」행사 개최, ▲삼성SDI는 임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결연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성탄소원을 들어주는‘WISH TREE'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제일기획은 광고주 및 임직원 기증품, 촬영소품 등을 사내에서 경매로 판매하는 자선바자회, 지속 봉사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및 산타클로스 만나기 행사인 「산타기동대」행사를 개최하고, ▲호텔신라는 보육시설 아동을 호텔로 초청해 「꿈나무 송년음악잔치 및 송년합창대회」를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 호프데이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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