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올림픽 大使 ‘캐시프리먼’ 성화봉송 첫 走者로 참가

200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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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採火)된 올림픽 성화가 4일 시드니를 출발했다. 

특히 시드니 올림픽 성화봉송 최종 주자였던 캐시 프리만(Cathy Freeman)이 "삼성 올림픽 대사"로 성화봉송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프리만은 시드니, 멜버른, 서울, 베이징, 파리, 런던, 로마, 베를린 등에서 삼성 올림픽 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캐시 프리먼은 "시드니 올림픽 성화 최종 주자였던 내게 삼성이 또 한 번 큰 기회를 준 것 같다"며 "올림픽의 상징으로서 聖火가 나이와 성별,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는 전 세계 화합의 상징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성화봉송에 세계 40여개 국가들에서 선발된 일반 소비자, 거래선, 연예인 등 유명인사를 비롯하여 삼성 임직원 등 1,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황창규(黃昌圭)사장이 6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국내영업사업부이현봉(李鉉奉)사장이 7일 서울에서, 정보통신총괄 이기태(李基泰)사장이 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최지성(崔志成)사장이 19일 뉴욕에서 성화봉송에 참가할 예정이며, 윤종용(尹鍾龍)부회장은 올림픽 개막 전날인 8월12일 아테네에서 성화봉송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홍보팀 장일형(張一炯)전무는 "올림픽 성화의 시드니 출발로 삼성전자의 올림픽 마케팅이 본격화되었다"면서 "『올림픽의 감동을 삼성과 함께(Share the Olympic Experience with Samsung)』라는 슬로건 아래 각 국가별로 성화봉송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올림픽 파트너로서의 삼성에 대한 이미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은 6월4일부터 8월13일까지 35일 동안 올림픽 前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27개국 34개 도시, 78,000㎞를 돌며 세계 일주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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