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첼시FC 친선경기 나눔경영의 場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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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會長: 李健熙)은 20日 4만여 관중을 수용하는 수원월드컵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英國 명문 축구 클럽인 첼시(Chelsea)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친선경기에 소년소녀 가장과 사회봉사 단체 소속 1,300여명을 초청, 무료 관람과 축구공을 선물하는 등 나눔 경영의 場으로 활용했다. 이번 경기는 三星이 첼시와 향후 5년간 공식 클럽 후원 계약을 체결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축구팬에게 축구 종가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

三星은 가정의 달 5月에 개최된 이번 친선경기를「나눔과 相生의 經營哲學」을 실천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스포츠 이벤트로 전개했다. 三星의 각 계열사의 사회봉사단이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다니엘복지원, 저시력 장애인축구단 등 총 31個의 아동, 청소년 단체에서 초청된 소년소녀 가장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 임직원 400여명과 함께 게임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삼성구조조정본부 李鶴洙 부회장, 金仁宙 사장, 삼성전자 尹鍾龍 부회장, 李潤雨 부회장, 李基泰 사장, 崔道錫 사장 등 최고 경영진들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서울 마리아 수녀원 소년의 집 소속 초등학생 대표 22名은 선수단 입장時 선수단 에스코트(Match Boys/Girl)로 선수단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하프타임에 三星과 첼시가 함께 한 「희망의 축구공」 전달식이었음. 三星 대표 張昶德 구단주 대행과 첼시 대표 피터 캐년(Peter Kenyon) 社長이 하프타임에 兩社가 함께 마련한 첼시FC와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엠블렘이 새겨진 희망의 축구공을 초청자에게 선물로 준 것.

이번 행사를 통해 三星은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 활동 뿐 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쌍방향 사회봉사 활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평소 TV로만 지켜보던 英國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축구공을 선물 받은 부산 소년의 집 축구단 소속 초청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첼시 선수들을 직접 보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축구를 해서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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