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 올림픽맞이 러닝페스티발 개최
「북경올림픽 D – 500일 경축 행사 겸 삼성전자盃 2007년 북경 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중국 북경의 천안문 광장에서 열렸다.
북경시가 북경올림픽 D – 5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왕기산(王岐山) 북경 시장과 중국 및 외국의 마라톤 애호가, 장애인 대표, 북경시 자전거협회, 삼성 임직원 등 총 1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조와 일반동호회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왕기산 시장과 박근희 사장의 출발 총소리에 따라 북경 시민 및 그룹 임직원들이 올림픽 오륜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녹색, 노란색, 하늘색,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본부석을 지나며 행사가 시작됐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배 올림픽맞이 마라톤 대회」는 지금까지 북경, 천진, 심양, 소주, 심천 등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개최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건강한 문화생활 기회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중국인들이 북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이벤트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은 2008년 북경올림픽의 무선통신부문 공식 스폰서로서 북경올림픽의 목표인 인문(人文) 올림픽, 과기(科技) 올림픽, 녹색(綠色)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올림픽 사무소 설립, 중국 체조 국가대표팀 단독 후원 등의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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