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NFL 스타와 자선마케팅

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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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식축구 스타와 함께 자선마케팅을 펼치며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친근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뉴욕 맨하탄 80가에 위치한 유통업체 서킷 시티(Circuit City) 매장에서 과거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명성을 날렸던 미국 풋볼 스타 댄 마리노의 재단에 자선기금 15만 불을 전달하는 수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자선마케팅은 삼성전자 북미총괄의 대표적인 자선활동인 ’삼성 희망의 사계절’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삼성과 서킷 시티는 올해 자선기금으로 미화 15만 불을 모았다. 댄 마리노는 "이러한 자선기금을 마련해준 삼성에 감사드리며, 이 자선기금은 자폐증 등 각종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기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유명 쿼터백으로 명성을 날렸던 댄 마리노는 1992년 자선재단을 설립했으며, 금년부터 삼성전자의 대표적 자선행사인 ’희망의 사계절’ 행사에 조 토레, 매직 존슨 등 다른 스포츠 스타 및 4대 유통업체와 공동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에서는 "삼성은 ’희망의 사계절’ 자선행사를 통해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5년간 750만 불 이상을 기부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희망의 사계절’(Samsung’s Four Seasons Hope) 행사

삼성전자 북미총괄이 미국의 4대 대형 유통매장(서킷 시티, 베스트바이, 컴프 USA, 시어즈)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유명 스타들의 재단에 기부하는 형식의 독특한 자선 마케팅이다. 2002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750만 달러 이상의 자선기금 지원됐다.

그룹이 지원하는 스타로는 골프황제 아놀드 파머, 뉴욕 양키스 감독 조 토레, 농구스타 매직 존슨, 풋볼스타 댄 마리노와 부머 어사이즌, 하키 스타 웨인 그레츠키, 전 뉴욕시장 줄리아니, 가수 존 본 조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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