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사에 LCD 모니터 2만대 공급

2007/02/09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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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GM(General Mortors)에 LCD 모니터를 대량 공급키로 하는 등 활발한 B2B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지난 7일 GM에 앞으로 3년간 20,000대에 달하는 LCD 모니터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주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6년 11월부터 적극적인 수주 전략을 펼쳐 여러 경쟁회사를 물리치고 최종 공급자로 선정이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에 삼성이 GM사에 공급하게 될 삼성모니터(모델명: 244T)는 미국 업계 전문지 ’PC 월드’지 11월호에서 탁월한 그래픽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GM사는 1908년에 설립, 세계 30여 개국에 생산거점에서 36만 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고, 2004년 현재 시장점유율 13.2%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에서는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내 주요 관공서ㆍ은행 등 주요 기관과 육군, 공군 등 연방정부 내 모니터 공급을 계기로 미국 소비자 1억명에게 브랜드를 노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라며, "이번에 GM자동차에 삼성 모니터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사회보장 관리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과 미국 내 15,000개의 점포를 가진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대형 쇼핑몰 사이몬 몰(Simon Mall) 등에도 모니터를 공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아시아 등 전 세계 GM의 거점에서도 삼성모니터 수주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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