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명문 프렙스쿨 바꾼 삼성 스마트 스쿨, BBC 라디오 ‘데뷔’
영국 런던 근교 서리(Surrey)에 위치한 전통 있는 프렙스쿨(7~13세 대상 사립학교) 배로우힐스스쿨(Barrow Hills School). 요즘 이곳에선 ‘디지털’ 열풍이 한창입니다.
‘유서 깊은 학교일수록 디지털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이 학교는 적극적 변화를 추구하며 새 시대에 걸맞은 교육 환경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때마침 지난 12일(현지 시각) 오후 매튜 언스워스(Matthew Unsworth) 배로우힐스스쿨 교장은 BBC 서섹스앤드서리(Sussex & Surrey) 라디오 프로그램 ‘서리 드라이브타임(Surrey Drivetime)’에 출연, 최근 학교 변화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엔 배로우힐스스쿨의 스마트 교육 솔루션 관련 파트너인 삼성전자 영국법인의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s) 법인장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로우힐스스쿨의 ‘토털 디지털 월드’를 완성한 주인공들.
왼쪽에서 네 번째가 매튜 언스워스 배로우힐스스쿨 교장, 맨 오른쪽이 앤드류 그리피스 삼성전자 영국법인장입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배로우힐스스쿨 측에 갤럭시 노트 10.1 250대와 와이파이 프린터, 대형 인터랙티브 LFD(Large Format Display)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S펜과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제품을 자연스레 접하고 기술적 혁신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했는데요.
이날 인터뷰에서 언스워스 교장은 “삼성전자가 우리 학교에 제공한 ‘토털 디지털 월드’에 대해 우리 학교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워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교사 입장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피스 법인장은 “우리 법인이 위치한 서리에서 적합한 파트너를 찾던 중 배로우힐스스쿨을 알게 됐다”며 “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비전을 함께했던 언스워스 교장의 안목 덕분에 파트너십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리는 영국 내에서도 다양한 IT 기업이 자리 잡은 곳입니다. 공항이 가까운 데다 런던 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죠. 실제로 서리 곳곳엔 크고 작은 디자인센터와 테크놀로지 허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상세 위치 아래 지도 참조>.
언스워스 교장은 “요즘 같은 디지털 사회에선 테크놀로지 교육의 중요성이 부쩍 부각되고 있으며, 스마트 스쿨이야말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란 생각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리피스 법인장은 “배로우힐스스쿨 학생들이 갤럭시 노트 10.1과 S펜을 활용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새로운 교육 환경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디지털 비전을 제시한 삼성전자 영국법인의 활약,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배로우힐스스쿨의 ‘커넥티드 스쿨(connected school)’ 프로젝트
☞ 매튜 언스워스 배로우힐스스쿨 교장과 앤드류 그리피스 삼성전자 영국법인장이 출연한 BBC 라디오 인터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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