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우체국 2400곳에 40″LCD 디스플레이 3250대 독점 공급

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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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서 또 하나의 B2B 쾌거를 이루며 삼성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의 진가를 보여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英 Royal Mail의 정식우체국 및 사무소 2400곳에 대형 LCD를 독점 공급한다고 1일 발표했다.(※Royal Mail:영국체신공사)

이번 수주는 ’06년 대형 LCD 디스플레이 부문(30"이상) B2B에서 유럽최대 규모이며 삼성전자는 ’07년 2월까지 40"LCD 3250대를 영국 전역의 우체국에 공급, 매일 300만명 이상의 우체국 이용객에게 삼성의 대형 LC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된다.

영국의 우체국은 지금까지 입구에 게시판을 설치하여 방문고객에 대한 정보 제공판으로 활용해 왔으나, 정보화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에 처음 대형 LCD 디스플레이로 교체하게 되었다.

이번 수주는 영국 전역의 주요 상권에 위치한 우체국에 고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정보게시판 자체를 대형 LCD 디스플레이로 교체한 것으로서 삼성브랜드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英 Royal Mail은 ’06년 7월부터 자체심사를 통해 세계 유수의 경쟁업체들을 중에서 삼성전자를 1차 프로젝트 수주사로 선정하였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9월, 1차 프로젝트 물량인 250대를 시범적으로 공급하였으며 英 Royal Mail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거쳐 최종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伊 전통의 선박회사인 MSC社 호화크루즈에 LCD 모니터를 대량 공급했고, 10월 유럽 힐튼 호텔에 대규모의 LCD TV 공급계약을 성사시켰으며 11월에는 세계 3대 공항중의 하나인 히드로 新공항의 LCD 모니터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스페인 정부가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상업용 광고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 노트PC, 프린터 등 전 IT제품을 독점공급, 시내 중심가 및 쇼핑몰에서 삼성브랜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송성원 상무는 "최고의 기업, 기관들이 프리미엄 품격을 보장받기 위해 삼성브랜드를 택하고 있다"며 "신시장과 브랜드를 개척하는 마음으로 B2B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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