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 깨끗한 공기의 가치에 대해 말하다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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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와 함께 포즈를 취한 가수 김필

누군가는 가수 김필에 관해 말할 때 이런 수식을 붙입니다. '음색깡패', '음섹남('음색이 섹시한 남자'의 준말)'. 그만큼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라는 말이기도 하죠. 수많은 인기 라이브 클립을 남기며 '슈퍼스타 K'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김필은, 최근 화제가 된 '응답하라 1988'의 주제곡인 '청춘'을 부르는 것으로 다시 주목 받았습니다. 더불어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죠. 삼성전자 뉴스룸은 그런 그와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요? 다름 아닌 '공기'에 대해서였습니다.

 

"공기, 중요하죠. 너무 뻔한 말이지만…"

공기청정기와 함께 포즈를 취한 가수 김필

오래 전부터 홀로 음악 작업을 해온 김필의 활동 공간은 주로 협소하고 탁했습니다. 작업을 위해 머무는 녹음실이나 연습실은 대부분 지하에 있었고, 방음이나 여러 장비를 수용하기 위해 좁고 갑갑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더 중요한 점은 가능한 오래 머물러야 했다는 것입니다. "한번 작업을 시작하면 가능하면 오래 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도의 집중이 필요하기도 하고, 작업의 흐름이 끊어져도 안되니까요." 김필은 많은 작업을 함께 했던 한두 평 남짓의 녹음실을 떠올렸습니다. 그 속에 머물던 탁하고 거친 공기도 함께 말이죠. "진짜 미치도록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곤 했어요. 그럴 때면 정말, 이러다 큰일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일의 당연한 가치

공기청정기를 켜는 가수 김필

"한번 그런 적이 있었어요. 너무 작업이 안 풀려서 충주 근처의 산골짜기에 며칠 가 있었어요. 공기가 진짜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에서 편하게 지내다 보니 머리도 맑아지고 곡도 더 잘 써졌어요." 그는 그 후로 공기 좋은 곳에서 작업하는 걸 좋아하게 됐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김필은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공기청정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내가 마시는 공기의 상태를 알고 놀랐어요"

공기청정기 옆에서 기타를 치는 가수 김필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에어내비게이터'와 '트리플 청정 센서'를 장착해 우리가 마시는 공기의 상태를 즉각 알려줍니다. "처음 켜보고 정말 놀랐어요. 내가 늘 마시는 이 공기가 어느 정도의 상태인지 정확히 알게 됐으니까요." 시간마다 변화되는 공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록 마시는 공기도 함께 바뀌는 걸 느끼게 됐어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누구든 공기청정기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죠. "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공기청정기 전원부터 켜는 버릇이 생겼어요. 공기청정기의 팬이 움직이는 미세한 소리를 들으면 안락한 공간에 있다는 안도감도 들고요."

얼마 전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마친 김필은 이제 다음 단계를 위해 길고도 짧은 준비 기간을 가질 참이라고 했습니다.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독보적인 음색, 그리고 더 좋은 리듬과 선율을 만들어 낼 공간을 위해 그에게 필요한 것은 너무나도 많겠지만, 그곳에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채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블루스카이가 만든 맑은 공기 속에서 울려 퍼지는 그의 노래를 기대해볼까요?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들을 위해 김필이 들려드리는 노래는 다음주 이 시간을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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