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요리 고객에게 내놓을 때 셰프로서 가장 뿌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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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완성된 요리 고객에게 내놓을 때 셰프로서 가장 뿌듯하죠" 클럽 드 셰프 쿠킹쇼서 만난 스타 셰프_크리스토퍼 코스토우 편냉장고 손잡이를 잡고 있는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의 인터뷰 사진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올해 출시될 신규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일명 ‘셰프의 홈쿠킹(Chef’s Home Cooking)’ 이벤트는 바로 그 제품들과 함께 진행돼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는데요. 이 자리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Club des Chefs)’ 소속 셰프들은 저마다 특별한 홈쿠킹 메뉴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달궜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다니엘 블뤼(Daniel Boulud) 셰프에 이어 크리스토퍼 코스토우(Christopher Kostow) 셰프의 쿠킹쇼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인덕션 쿡탑 활용한 요리 시연… “사용자 친화적 가상불꽃 기능 인상적”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 요리를 하고 있다

이날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가 선보인 요리는 ‘돼지고기 스튜와 감자 플랫브레드(Pork Belly Stew and Potato Flatbread)’. 조리 도중 삼성 빌트인 인덕션 쿡탑을 사용하던 그는 특히 가상불꽃(Virtual Flame) 기능을 만족스러워했는데요. “(가상불꽃 기능을) 실제로 써보니 불꽃 형태 이미지로 음식이 잘 끓고 있는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친화적인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가 요리를 하고 있다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의 돼지고가 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 이미지▲이날 완성된 요리는 관람객이 맛볼 수 있도록 작은 접시에 담겨 전달됐습니다(위 사진).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돼지고기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여서일까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관람객들 “눈앞에서 스타 셰프 요리 구경하다니… 쓰인 제품 구매 희망”

크리스토퍼 코스토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Napa Valley) 소재 ‘더레스토랑앳메도우드(The restaurant at Meadowood)’의 오너 셰프입니다. 지난 2011년 불과 34세에 미쉐린 3스타를 획득, 요리 업계를 놀라게 했죠. 미국 셰프 중에선 두 번째로, 전 세계적으론 세 번째로 젊은 나이였습니다. 셰프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지만 요즘도 그는 틈만 나면 신메뉴 개발에 골몰합니다. 그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땐 자신이 만든 요리를 손님에게 내놓은 순간이라고 하네요.

이날도 그는 ‘홈쿠킹’이란 행사 콘셉트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손님 초대용 요리’를 완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현장에서도 관람객이 자신의 레시피를 차근차근 따라올 수 있도록 최대한 천천히 작업을 진행하며 ‘프로페셔널’다운 면모를 보여줬죠

쿠킹쇼 현장을 찾은 짐(Jim Barr, 43)씨와 레티샤(Leticia Barr, 42)씨 부부의 웃고 있는 인터뷰 사진

쿠킹쇼 현장을 찾은 짐(Jim Barr, 43)<위 사진 오른쪽>씨와 레티샤(Leticia Barr, 42)씨 부부는 “유명 셰프의 요리를 눈앞에서 경험하고 시식할 수 있어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레티샤씨는 “셰프들이 조리 도중 인덕션 쿡탑과 오븐 등 다양한 삼성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오늘 접한 제품을 한 번 구입해 써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미니 인터뷰>
“패밀리허브, ‘셰프’ 아닌 ‘가장’으로서도 만족스러운 제품”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는 “모든 요리를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하는데요. 진솔하지만 분명한 소신이 담긴 그의 요리 철학, 좀 더 들어볼까요?

크리스토퍼 코스토우가 운영하는 더레스토랑앳메도우드는 미국 최대 와인 산지 중 한 곳인 나파밸리를 보여주고 있다▲크리스토퍼 코스토우가 운영하는 더레스토랑앳메도우드는 미국 최대 와인 산지 중 한 곳인 나파밸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Q. 패밀리허브 사용자라고 들었습니다. 직접 써본 패밀리허브, 어땠나요?

A. 기능 하나하나가 혁신적인 제품이죠. 전 셰프이기도 하지만 한 아내의 남편이자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하거든요. 패밀리허브 전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면 저녁 메뉴 레시피를 손쉽게 고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자재 준비도 한층 간편해져요. 쓰면 쓸수록 사용자를 배려한 점이 와 닿아 꾸준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Q. 요리를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A. 제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즐겁게 먹어주면 그것만큼 행복하고 뿌듯한 일이 없어요. 그 느낌이 절 계속 요리하게 합니다.

Q. 레스토랑 운영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요?

A. 최상의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절 비롯한 대부분의 셰프는 늘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곤 합니다. 주방에 안주하지 않고 정원에선 어떤 작물이 재배되는지, 육류를 제공해주는 자연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현재 시장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등을 꾸준히 살피려 노력하죠. 또 하나, 지역사회와 건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는 관심 사항입니다.

THE RESTAURANT AT MEADOWOOD 크리스토퍼 코스토우씨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사진

Q.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에 합류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리미엄 주방 가전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저 스스로도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엔 신제품 워크숍에 참가해 상품 기획자, 개발진과 머릴 맞대고 ‘어떻게 하면 누구나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을까?’란 주제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죠. 그 자리에서 제 통찰력과 노하우를 삼성 주방가전 라인업에 접목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을 통해 많은 걸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Q. 삼성 프리미엄 주방가전 사용 전후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A. 삼성 프리미엄 주방가전은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주방 모습을 바꿔가기에 최적인 제품입니다. 가상불꽃 기능을 갖춘 인덕션 쿡탑이나 전면 디스플레이로 많은 걸 해결할 수 있는 패밀리허브는 하나같이 사용자 친화적이죠.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누구나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장 좋은 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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