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과 함께 ‘올림픽의 나라 영국’여행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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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of Britain - 타워 브릿지 앞에서 갤럭시 탭을 들고있는 샌디 도어 영국 관광청 CEO, 세바스찬 코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 존 펜로즈 관광문화유산 차관, 삼성전자 송성원 영국 법인장, 권계현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의 모습

11월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타워 브릿지 앞에서 삼성전자와 영국 관광청(Visit Britain)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이해 편하고 유익한 영국 방문을 위한 모바일 콘텐츠 활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샌디 도어 영국 관광청 CEO, 세바스찬 코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 존 펜로즈 관광문화유산 차관, 삼성전자 송성원 영국 법인장, 권계현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 ’갤럭시탭’으로 영국 관광청이 제공하는 정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화 해 삼성 앱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12월부터는 영국에 출시되는 ’갤럭시탭’에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베스트 오브 브리튼(Best of Britain)’이란 이름으로 선보이게 되는 어플리케이션은 영국의 박물관, 유적, 숙박, 음식점 등 여행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올림픽 경험과 방문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과 영국 관광청의 콘텐츠가 더해져 ’소셜 미디어 게임(Social Media Games)’이라고도 불리는 런던 올림픽 컨셉에도맞게 된다. 런던 올림픽 TOP 스폰서 중 영국 정부와는 처음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림픽 TOP 스폰서로서의 위상도 높였다.

타워 브릿지 앞에서 갤럭시 탭으로 사진을 찍는 관계자들 모습과 갤럭시 탭을 체험하는 사람들의 모습

샌디 도어 영국 관광청 CEO는 "영국을 갤럭시탭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런던 뿐만 아니라 전 영국으로 관광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틴 유든 주한 영국 대사는 "삼성, 올림픽, 런던, 영국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간의 조합 자체가 영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스토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영국은 한국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이번 의미있는 파트너십이 영국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도 "삼성전자가 올림픽 후원사로서 갤럭시탭과 같은 첨단 제품으로 런던 올림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삼성의 최신 기술과 제품으로 올림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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