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5로 ‘작품 사진’ 찍어볼까? ‘프로’ 모드로 멋진 사진 연출하기
바야흐로 '폰카(휴대전화 내장 카메라) 전성시대'입니다. 요즘엔 어딜 가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분이 참 많은데요. SNS 등으로 사진을 공유해 스스럼없이 의견을 주고받고 가끔씩 옛 사진을 꺼내보며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죠. 이쯤 되니 한 가지 욕심이 생깁니다. 스마트폰으로 '작품 뺨치는 사진'을 찍을 순 없을까요?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더욱 멋진 사진을 찍길 원하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소개하려 합니다. 갤럭시 노트 5에 탑재된 ‘프로’ 모드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폰카로 작품 사진 찍는 법! 지금부터 하나하나 확인해볼까요?
#1. 포커스 조절로 드라마틱한 효과 만들기
▲아웃포커싱 기능을 활용해 대상을 강조할 수도(왼쪽 사진), 팬포커싱 기능으로 전체가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포커스 조절만으로도 사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5 프로 모드를 활용하면 포커스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대상을 적절히 강조하면서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을 땐 아웃포커싱 기능을, 전체적으로 선명한 사진을 찍고 싶을 땐 팬포커싱 기능을 각각 활용하시면 한층 풍성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실내가 너무 어둡다? ISO 감도 조절로 해결!
▲ISO 감도만 적절히 조절해도 훨씬 화사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촬영 장소가 어두운 경우 ISO 감도 조절을 통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ISO 값을 높일수록 더 밝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요. 간혹 너무 빛이 강해 대상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임의로 ISO 값을 낮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겠죠. 다만 빛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ISO 값을 너무 높게(400 이상) 조절하면 '노이즈 현상'(사진에 불규칙한 점이 생기는 화질 저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셔터스피드 조절로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게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하면 사진이 어두워지는 대신 피사체의 움직임을 더 잘 포착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잘 찍으려면 적절한 셔터스피드 조절이 필수입니다. 셔터스피드가 빠를수록 움직이는 대상을 보다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데요. 다만 빛을 모으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어 사진이 어두워지게 됩니다. 반대로 어두운 장소에서 일부러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해 밝은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느린 셔터스피드론 움직임을 포착하기 어려워 고정된 대상을 촬영할 때 더 유용합니다. 하지만 느린 셔터스피드로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 경우 위 오른쪽 사진처럼 번지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이트밸런스 조절과 효과 설정 등으로 사진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프로 모드의 최대 장점인데요. 정말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다양한 기능을 적절하게 응용해야겠죠? 이를테면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찍기 위해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조절하고 밝기 정도를 보완하기 위해 ISO 감도 값을 높이면 보다 실감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럼 프로 모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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