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의 숨은 기능 10 <下>
지난 갤럭시 노트4의 숨은 기능 10 <상(上)> 편에서는 S펜과 음성녹음, 카메라 기능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엔 조금 더 새롭고 대부분의 사용자가 몰랐던 기능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더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누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눈 크게 뜨고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6_심박센서가 카메라 스위치? ‘심박센서 셀피’ 기능
셀피(selfie)를 자주 찍으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만한 내용입니다. 갤럭시 노트4엔 심박센서로 셀피를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전면 카메라로 (와이드) 셀피를 찍을 때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하게 한 후 심박센서에 손가락을 붙였다가 떼면 자동으로 사진이 촬영됩니다. 촬영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어 흔들림도 적은데요. 이제 셀피 사진 찍을 땐 심박센서를 이용해보세요!
#7_아주 작은 소리까지 감지한다 ‘소리 감지’ 기능
소리 감지 기능은 청각장애인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갤럭시 노트4의 높은 접근성을 보여주는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단말기가 초인종이나 아기 울음 소리를 감지해 진동이나 불빛으로 알려주는데요. 사용자가 초인종 소리를 미리 녹음해두면 해당 소리가 울릴 때마다 진동이나 불빛으로 알려줍니다.
또한, 갤럭시 노트4와 연동된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를 통해서도 동일한 알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집에서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 사용자에게도 참 유용한 기능입니다.
#8_자주 사용하는 설정만 골라보자! ‘빠른 설정’ 기능
웹 브라우저엔 평소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들을 탭에 추가해 모아보는 ‘즐겨찾기’ 기능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4에도 이와 유사한 기능이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빠른 설정으로 지정, 모아 보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는 만큼 설정 기능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설정은 정해져 있기 마련인데요. 갤럭시 노트4는 자주 사용하는 설정만 따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 (+) 버튼을 누르면 최대 9개까지 빠른 설정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요. 데이터 사용량이나 와이파이(Wi-Fi) 등을 설정해두면 보다 편리하겠죠?
#9_이제 와이파이도 나눠 쓴다, ‘와이파이 공유’ 기능
지인의 집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하면 상대방에게 와이파이 비밀번호 공유를 부탁하거나 통신사에서 라우터 설치 시 설정해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갤럭시 노트4는 비밀번호 입력 없이 와이파이를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와이파이가 연결된 갤럭시 노트4 사용자가 [퀵 커넥트]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공유하고자 하는 상대방의 기기를 찾아 ‘와이파이 공유하기’를 선택하기만 하면 와이파이 연결망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기능은 갤럭시 노트4 사용자끼리만 이용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10_커피잔 들고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한 손 조작’ 모드
갤럭시 노트4는 5.7형으로 대화면을 자랑합니다. 넓은 화면이 좋을 때도 있지만 한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을 땐 큰 화면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없어 불편한데요. 이럴 때 유용한 기능이 바로 ‘한 손 조작’ 모드입니다.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 [화면 및 배경화면] – [한 손 조작 모드] – [화면 크기 줄이기]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스마트폰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엄지손가락을 화면 가장자리에서 가운데로 빠르게 드래그했다가 다시 원위치로 이동시키면 화면 크기가 줄어듭니다.
사용자는 화면 크기를 자신에게 맞는 크기로 조절해 이용하면 되는데요. 부득이하게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꼭 한 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출시될 때마다 최고 사양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선사했는데요. 화려한 사양 이면엔 사용자를 배려한 숨은 기능도 많았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 중심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갤럭시 노트4의 숨은 기능 10과 함께 한층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