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보안 솔루션 ④] 사생활이 담긴 파일은 이렇게 공유하세요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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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나 메일,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종종 민감한 개인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갑작스러운 서버 공격, 디바이스 분실 시의 데이터 손실, 서드파티(third-party) 메신저 앱의 보안 리스크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다. 내 디바이스를 다른 디바이스와 연결할 때에는 누가 내 데이터에 몰래 접근하지 않을지, 어떻게 해야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갤럭시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은 이에 대비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룸에서는 그중 ‘퀵 쉐어 내 프라이빗 공유’와 ‘향상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소개한다.

퀵 쉐어 / 프라이빗 공유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아기 사진이나 여행 사진 등을 공유할 때 불특정 다수가 있는 SNS 등의 온라인상이나 공유하길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유출되지 않을까 불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 갤럭시 사용자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한층 강화된 퀵 쉐어(Quick Share) 내 프라이빗 공유 기능을 통해 안심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프라이빗 공유 기능에는 다양한 보안상의 이점이 있다. 전송한 사진 등의 파일을 수신한 사람만 열람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파일 열람 가능 기간을 설정하고, 언제든지 수신자의 접근 권한을 해제할 수 있다. 수신자는 파일을 재 공유하거나 화면 캡처가 불가하고, 수신자가 언제 파일을 수신하고 열람했는지 발신자가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퀵 쉐어 프라이빗 공유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최대 20개, 총 200MB 이하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1]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 덕분에 모든 파일은 완벽히 암호화된 상태로 안전하게 전송된다.

프라이빗 공유를 사용하려면, 우선 전송할 파일을 선택하고‘공유’아이콘을 누른다. ‘Quick Share(퀵 쉐어)’를 선택 후,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세 개 모양의 더보기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런 다음 ‘프라이빗 공유 켜기’를 선택한다. 파일이 전송된 후에 공유 기록을 확인하고 만료일을 변경하거나 공유를 중지할 수 있다.

파일 선택 > Quick Share > 오른쪽 상단 아이콘(더보기) > 프라이빗 공유 켜기

파일 선택 > Quick Share > 오른쪽 상단 아이콘(더보기) > 프라이빗 공유 켜기

 

종단간 암호화[2]를 통한 ‘향상된 데이터 보호’

자신이 방문한 웹사이트에 문제가 생기거나 민감한 계정 정보가 저장된 서버가 위험에 노출되었다는 공지를 받으면 무척 당황스럽다.

누구도 자신의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갤럭시의 향상된 데이터 보호를 사용하면, 삼성 클라우드 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할 수 있다.

갤럭시 S24를 시작으로 갤럭시 디바이스는 삼성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동기화하거나 백업할 때 추가적으로 ‘향상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3] 이 기능은 종단간 암호화(E2EE)를 통해 데이터 손실을 완화하고, 여러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암호화 및 복호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외에 아무도 볼 수 없도록 보장한다. 즉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디바이스에 연동이 가능하고, 서버가 손상되거나 계정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향상된 데이터 암호화를 활성화하면 복구 코드를 생성하고 코드를 적어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 복구 코드를 사용하면 디바이스를 분실하더라도 데이터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향상된 데이터 보호’를 사용하려면, 삼성 클라우드 앱을 열고 오른쪽 상단의 더보기 아이콘을 누른 후 설정 메뉴에서 ‘향상된 데이터 보호’를 선택하면 된다. ‘백업 데이터 암호화’ 또는 ‘동기화된 데이터 암호화’를 켜면 활성화가 완료된다. 이 기능은 설정 앱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메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삼성 클라우드 > 오른쪽 상단 아이콘(더보기) > 설정 > 향상된 데이터 보호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기타 보안 설정 > 향상된 데이터 보호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기타 보안 설정 > 향상된 데이터 보호

종단간 암호화된 데이터는 향상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사용 중인 디바이스에만 접근할 수 있으며, 이외에는 삼성을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접근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와 데이터가 보호받고 있다고 믿으며 안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


[1]프라이빗 공유 기능은 안드로이드 OS 10(Q OS) 이상, One UI 2.1 이상을 사용하는 갤럭시 기기 간 지원됩니다. 한 번에 최대 20개의 파일을 최대 200MB까지 전송할 수 있으며, 이미지(.jpg, .jpeg, .png, .gif, .bmp, .webp, .heic, .dng), 비디오(.webm, .mp4, .3gp, .3g2, .mkv), 오디오(.mp3, .wav, .ogg, .m4a) 및 문서(.txt, .pdf) 포맷에 대해 지원됩니다.

[2]종단간 암호화는 발신원부터 수신원까지 정보의 암호화를 유지한 채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서버에서조차 평문으로 저장되지 않도록 하는 교신 기술이다. E2E(End-to-End) 암호화라고도 부른다.

[3]향상된 데이터 보호 기능 지원 여부는 모델 및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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