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2015]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전격 공개
삼성전자가 8월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미디어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2011년 5형대 대화면과 S펜을 탑재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창출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5번 째 제품인 ‘갤럭시 노트5’와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선도해온 대화면을 적용한 신제품 '갤럭시 S6 엣지+'는 공개 전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최고 품질의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더욱 빨라진 유무선 충전 기술 △강력한 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 등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더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한국과 미국에서 함께 선보인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소개한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확산을 알리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의 용감하고 진취적인 도전 정신이 담긴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디자인에 완벽한 그립감, 그리고 뛰어난 펜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5'
'갤럭시 노트5'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갤럭시 S6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갤럭시 노트5는 초슬림 베젤과 후면 곡면 디자인으로 한 손에 착 감기는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갤럭시 노트5'는 더욱 진보한 5세대 S펜을 탑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엑셀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한다.
S펜을 꺼낼 땐 가볍게 누르면 튀어나오는 방식을 적용해 기존 본체에 홈을 만들어 펜을 분리하던 방식보다 매끄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로워진 S펜은 사용자의 손에 보다 밀착되면서도 균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으며 필기와 에어 커맨드 기능을 더욱 실용적으로 강화했다.
새롭게 적용된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은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등 필기가 필요할 때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가 가능해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5에서 S펜을 이용해 PDF 파일 위에 직접 필기하고 바로 PDF로 저장할 수 있으며 '스크롤 캡처' 기능을 통해 HTML 문서나 긴 이미지도 한 번에 캡처하고 메모할 수도 있다.
□ 아름다운 디자인에 최고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는 갤럭시 S6 엣지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대화면이면서도 얇고 유려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갤럭시 S6 엣지+는 듀얼 엣지의 5.7형 쿼드 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보다 더욱 얇아진 2.0mm의 초슬림 베젤로 보다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6 엣지+는 엣지 디스플레이에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스 엣지'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간편하게 전화·문자·이메일 등을 보낼 수 있었던 '피플 엣지' 기능에 손글씨·사진·노크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감성 기능도 추가했다.
□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디스플레이·카메라·배터리·오디오 등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을 현존 최고의 기술로 구현해 최상의 성능과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5.7형 쿼드 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층 진화된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는 흔들림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주며 여러 편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 합치는 '동영상 콜라주' 등 동영상과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 편집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또한,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친구나 자신이 지정한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이 추가됐다.
초대받은 지인들은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태블릿·컴퓨터·스마트TV 등을 통해 생중계 영상을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고속 유무선 충전 기능을 내장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무선 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인증을 모두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약 90분 정도면 유선 충전이 완료되고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무선 충전도 120분 정도로 이전보다 더 빠르게 완료된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스마트 기기간 연결을 자유롭게 해주는 '사이드싱크'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5나 갤럭시 S6 엣지+를 같은 와이파이에 접속돼 있는 자신의 PC나 태블릿에 쉽게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전화·메시지·SNS 등 다양한 알림을 PC나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일과 데이터를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으로 기기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간편한 사용성과 보다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지원한다.
삼성 페이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지문 인증·일회성 토큰 등으로 보호돼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며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모두 지원해 기존 카드 결제기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2GB와 64GB 2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8월 중순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가 '갤럭시 S6 엣지+'(왼쪽)와 '갤럭시 노트5'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갤럭시 S6 엣지+(왼쪽)과 갤럭시 노트5(오른쪽)
▲갤럭시 S6 엣지+(왼쪽)와 갤럭시 노트5(오른쪽)
▲갤럭시 노트5
▲갤럭시 노트5
▲갤럭시 노트5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들이 입장을 위해 행사장 외부에서 대기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들이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에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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