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오브 임팩트’에서 만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미래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지난 1월 3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미디어 대상 ‘갤럭시 오브 임팩트(Galaxy of Impact)’ 행사를 열고, 패널 토론을 통해 갤럭시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와 혁신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의 비전 아래,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지구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 리더들과 파트너들은 삼성이 지속가능성을 혁신의 중심에 두고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설명했다. 패널들은 갤럭시 S23 시리즈의 새롭고 지속가능한 특징을 공개하며, 삼성전자가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 지속가능성을 융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도 조명했다.
또한, ‘갤럭시 오브 임팩트’에서는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의 주요 인사와 ‘제너레이션17(Generation17)’에 참여하는 청년 활동가도 함께했다. 제너레이션17은 삼성전자가 UNDP와 진행하는 파트너십 프로젝트로 UN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Global Goal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갤럭시 오브 임팩트 현장의 모습과 패널들의 이야기를 뉴스룸이 정리해 소개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가 사용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방법
첫 번째 패널 토론은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혁신, 그리고 2025년과 2030년 지속가능 목표 달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23 시리즈에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담겨 있다.
패널로 참여한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정인희 상무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약속인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일상이란 제품 설계와 사용자 경험에 지속가능성을 융합함으로써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보다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상무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삼성전자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2030년 말까지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야말로 이 목표를 이행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MX 사업부는 2025년까지 모든 모바일 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고 패키지에서 플라스틱을 없애며,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전력 제로(Zero)화와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지속가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지속가능 노력이 새로운 갤럭시 S23 시리즈에 어떻게 구현됐는지 소개했다. 최 부사장은 “삼성전자 입장에서 지속가능성이 개선됐다는 건 성능이 개선됐다는 것과 같다”며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는 타협 없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집약된 제품으로,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뛰어난 모바일 경험을 즐기는 동시에 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부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는 지금까지의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고, 최고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 제품”이라며 “전작인 갤럭시 S22 울트라에는 내장 부품 6가지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되었는데, 이번 갤럭시 S23 울트라에서는 12개의 내ㆍ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더 많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pre-consumer) 재활용 알루미늄과 유리를 새롭게 적용했다는 점도 설명했다.
최 부사장은 “이러한 모든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유의미한 발걸음이며 단순한 성능 혁신을 넘어 사용자가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고안된 갤럭시 고유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의 지속가능 담당 마크 뉴튼(Mark Newton)은 “우리는 제품의 수명을 연장해 사용자들이 가능한 한 오래 갤럭시의 최적화된 성능을 신뢰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IP68 등급의 방수ㆍ방진으로 최적화된 내구성을 통해 더 오래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5년의 보안 업데이트와 OS 업그레이드를 4차례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미국에서는 갤럭시 사용자들이 인증 중고폰(Certified Re-Newed) 프로그램과 보상 판매(Trade-In)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의 재사용(Refurbish) 및 재활용 확대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온라인 수리 커뮤니티인 iFixit와 제휴해 사용자들이 자체 수리(self-repair) 키트로 스스로 기기를 고칠 수 있게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크 뉴튼은 “삼성전자는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서 자원 순환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갤럭시 S23 시리즈는 포장 박스와 전ㆍ후면 보호 커버에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삼성전자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인류와 지구를 위한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입을 모았다.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모두의 노력
두 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삼성전자와 UNDP의 파트너십, 그리고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들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UNDP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 중인 청년 활동가를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Generation17)’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기후 변화, 교육 문제 등 UNDP가 설정한 17가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UNDP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속가능 앱인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도 함께 구축, 지구가 당면한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갤럭시 오브 임팩트에서는 제너레이션17의 청년 활동가들이 패널로 함께해 2030 목표(2030 Agenda)를 위한 목소리를 함께 내 줄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 패널 토론의 문은 UNDP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보아즈 팔디(Boaz Paldi)가 열었다. 그는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2030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UNDP는 가장 낙후된 지역 사회에서 통합 솔루션을 실행하는 데 필수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보아즈 팔디는 UNDP와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2019년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람들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동참할 수 있는 교육ㆍ기부 모바일 앱 ‘삼성 글로벌 골즈’를 개발했다”며, “이 앱은 전 세계 3억 대에 육박하는 갤럭시 기기에 설치됐고, 글로벌 갤럭시 커뮤니티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UNDP의 글로벌 프로그램과 플랜을 위한 기금이 1,000만 달러 이상 모였다”고 강조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 개발에 참여한 삼성전자 세르게이 로세프(Sergey Lossev)는 “우리는항상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는 열정으로 가득하다”며, “우리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와 행동을 한 데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앱은 전 세계 UNDP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패널로 참여한 인도네시아 출신 제너레이션17 청년 리더 타마라 곤도(Tamara Gondo)는 삼성전자와 UNDP의 파트너십이 가져 온 긍정적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제너레이션17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 리버티 소사이어티(Liberty Society)가 전 세계 1천 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런던 등의 파트너와 이어지는 계기가 됐고, 여기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제너레이션17 청년 리더 맥시모 마조코(Máximo Mazzocco)도 발언을 이었다. 그는 “우리의 비영리 환경 단체 에코하우스(Eco House)가 지역 내 청년 단체에서 최대의 기후 운동 청년 단체 중 하나로 성장하는 데 제너레이션17 파트너십이 도움이 됐다. 이 때문에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가려면 여러 부문을 망라해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갤럭시의 지속가능한 영향력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오브 임팩트’를 통해 사업의 전 단계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5년, 2030년 지속가능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도전적 여정도 함께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파트너들과 협업해 갤럭시 사용자들이 일상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에 앞으로도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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