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5와 보그, 콜래보레이션 화보 성사시킨 여성 마케터 3인방을 만나다

2014/05/19 by 삼성전자 LiVE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에서 출발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변신 가능성은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2, 기어 핏이 글로벌 패션 전문지 보그(Vogue)와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기술과 패션의 만남, 그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얘기들을 만나보실까요?
콘셉트는 ‘쿨서킷에 동참하라(Join The Cool Circuit)’

갤럭시 S5와 기어2/기어 핏 제품이 더해져 한층 멋스러워진 화보 컷 추가2▲갤럭시 S5와 기어2/기어 핏 제품이 더해져 한층 멋스러워진 화보 컷

더없이 감각적인 패션 화보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낯익은 제품들이 눈에 띕니다. 바로 갤럭시 S5와 기어2, 기어 핏인데요. 장면별 콘셉트를 살려 모델과 제품이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죠? 솔직히 처음 이 화보를 접한 순간, ‘갤럭시 S5와 기어2, 기어 핏에 이런 모습도 있구나!’ 내심 감탄했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정유리 삼성전자 무선마케팅그룹 차장에게 좀 더 자세한 얘길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프리미엄 마케팅’이 화두잖아요. 우리 팀에서도 이전부터 꾸준히 프리미엄 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에 ‘삼성X보그 콜래보레이션(SamsungXVogue Collaboration)’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보그와의 만남 역시 그 일환이고요. 여기엔 갤럭시 S5와 기어2, 기어 핏이 단순히 가격이나 하드웨어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브랜드’에서 소비자에게 감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쿨 초이스(cool choice)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쿨서킷(Cool Circuit)’입니다. ‘뜨거운 계절’ 여름을 앞두고 웨어러블 기기의 색다른 매력을 표현하고자 했는데요. 특히 촬영 현장엔 다양한 컬러의 갤럭시 S5와 기어 제품은 물론, 삼성전자가 스와로브스키, 모스키노, 니콜라스 커크우드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거쳐 제작한 액세서리, 기어 가죽 스트랩(각각 별매)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패션계도 일찌감치 주목한 삼성전자의 매력

이번 ‘삼성X보그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에 따라 전 세계 11개국을 대상으로 보그 전용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 6페이지 외에 전 세계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10페이지짜리 화보집(Lookbook)과 관련 영상,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 등이 제작됐는데요.

패션 화보의 경우, 사진작가 저작권과 모델들의 초상권 등 제약이 많아 활용 범위가 제한되는 게 통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촬영된 화보는 ‘원소스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의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은 물론이고 국내외 사용 권리를 폭넓게 인정받아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명품 브랜드 의상과 액세서리 무상 협찬, 세계적 사진작가와 주목받는 신인 모델까지 합류하며 일정 내내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는데요.

 

화보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나기 사카이(Nagi Sakai)는 제품 광고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두루 관심을 보였습니다.▲화보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나기 사카이(Nagi Sakai)는 제품 광고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두루 관심을 보였습니다.

메인 모델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영국 출신 신예 모델 엘자 커밍스(Eliza Cummings).▲메인 모델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영국 출신 신예 모델 엘자 커밍스(Eliza Cummings).

화보촬영 컷화보촬영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맡은 김희영 삼성전자 무선마케팅그룹 사원은 “수많은 관계자의 관심과 응원, 배려 덕에 화보 촬영이 잘 마무리돼 지금도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습니다. “일정이 빠듯하긴 했지만, 촬영 내내 무척 즐거웠어요. 당시 현장에 촬영 부문 모 관계자의 애완견이 ‘깜짝 출연’할 뻔했는데 최종 컷에서 안타깝게 채택되지 않았어요. 그런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더해지며 촬영 현장을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답니다.”

▲“나 떨고 있니…?” 오랜 시간 ‘데뷔’ 순간을 고대해 왔지만 흔들리는 눈빛 때문에 안타깝게 최종 컷 반영이 무산된 촬영 관계자의 애완견▲“나 떨고 있니…?” 오랜 시간 ‘데뷔’ 순간을 고대해 왔지만 흔들리는 눈빛 때문에 안타깝게 최종 컷 반영이 무산된 촬영 관계자의 애완견

정유리 차장에 따르면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패션계의 관심은 이미 갤럭시 S4 출시 직후부터 시작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명 ‘패션 인플루언서 프로젝트’를 시작한 건 갤럭시 노트 2부터였습니다. 이후 갤럭시 S4를 출시하며 본격적 글로벌 캠페인의 하나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특별전 ‘펑크: 카오스 투 쿠튀르(PUNK : Chaos to Couture) 개최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라이브스트림 테크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죠. 이 행사와 연계해 지방시, 발망, 탐 브라운 등 당시 전시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갤럭시 S4의 콘셉트에 녹여 보그 화보를 찍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경험 덕분에 삼성전자를 보는 패션계의 시선이 확 달라졌죠. 실제로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 매거진에서 협업 제안이 이어지기도 했고요. 한층 높아진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실감한,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삼성 기어 핏

 

“‘모두가 선망하는 가치’ 창출 위해 노력할 것”

이번 화보는 11개국에서 차례대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만큼 크고 작은 소개 문구에서부터 자잘한 이미지 수정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품이 들어갔는데요. 현재 관련 화보는 보그는 물론이고 맨즈헬스, 코스모폴리탄 등 다양한 패션 전문지에 등장해 예의 그 독특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펼치면 딱! 독자들이 잡지를 펼칠 때 화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도록 페이지 폭을 짧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펼치면 딱! 독자들이 잡지를 펼칠 때 화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도록 페이지 폭을 짧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잡지를 열면 펼쳐지는 화사한 느낌의 화보 컷들▲잡지를 열면 펼쳐지는 화사한 느낌의 화보 컷들

임보영 무선마케팅그룹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발성’이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삼성전자 제품이 친근한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자의 일상에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란 브랜드만 봐도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제품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생각이니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삼성전자 무선마케팅그룹 여성 마케터 3인방.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유리 차장, 임보영 과장, 김희영 사원▲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삼성전자 무선마케팅그룹 여성 마케터 3인방.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유리 차장, 임보영 과장, 김희영 사원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