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엣지가 이어준 ‘루이비통의 과거와 현재’
네모난 트렁크 가방을 만들어 큰 인기를 끌던 루이비통은 1859년 파리 외곽의 아니에르 쉬르 센느(Asnières-sur-Seine)에 첫 번째 공방을 열었습니다. 이름만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브랜드, 루이비통 전설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공방은 현재 루이비통의 역사를 간직한 갤러리로 변신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 갤럭시 S6가 등장했습니다. 루이비통의 역사를 설명하는 도구로서 말이죠.
루이비통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삼성전자는 최근 루이비통 갤러리와 손잡고 갤럭시 S6 엣지와 전용 애플리케이션(Digital Docent Asnieres La Galerie app, 이하 '앱')을 활용한 '디지털 도슨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이 서비스와 함께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을 '이색 루이비통 갤러리 투어'로 안내할까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증강현실로 재구현한 루이비통 갤러리의 옛날 모습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면 투어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갤럭시 S6 엣지가 준비돼 있습니다.
▲증강현실 콘텐츠를 이용한 루이비통 갤러리 투어 시작 화면입니다
갤럭시 S6 엣지를 받아 투어를 시작합니다. 증강현실 콘텐츠가 탑재된 앱을 이용해 내부 풍경을 스캔하면 갤러리의 과거 모습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어린이 방문객들이 갤럭시 S6 엣지 디지털 도슨트로 투어를 시작합니다
갤럭시 S6 엣지로 과거와 현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즐기는 갤러리 투어라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죠?
어디서든 ‘실내 위치 서비스’만 있으면 위치 확인 끝!
규모가 큰 갤러리를 돌아다니다하다 보면 자신이 본 코너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루이비통 갤러리에선 앱에서 제공되는 ‘실내 위치 서비스(IPS, Indoor Position System)'를 통해 어딜 가든 갤럭시 S6 엣지 화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는 총 2층으로 나뉘어 층마다 8가지의 주제로 꾸며져 있는데요. 갤럭시 S6 엣지로 앱을 실행시키면 각 층의 코너를 선택해 자유롭게 투어할 수 있습니다.
▲중간 ‘파테키’ 모양에 갤럭시를 올려두면 ‘근거리 무선 통신 장치’를 통해 그림이 전송됩니다
루이비통 갤러리의 ‘더 컬처 오브 디자인(The Culture of Design)’ 코너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가 설치돼 있는데요. ‘파테키(pateki, 1930년 루이비통가 3대손 가스통 루이비통<Gaston-Louis Vuitton>이 고안한 퍼즐 게임)’ 모양이 있는 곳에 갤럭시 S6 엣지를 놓으면 루이비통이 디자인한 쇼윈도 그림이 전송돼 화면에 나타납니다.
▲한 관람객이 이니셜 모노그램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작품 설명만 하는 ‘디지털 도슨트’가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1층 ‘퍼스널 이니셜(Personal Initials)’ 코너에선 관람객의 이니셜을 새긴 모노그램(Monogram)을 만들어 이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예술에 ‘깊이’ 더하는 갤럭시 S6 엣지의 신기술
▲옛날 광고를 스캔하면 같은 콘셉트의 현재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더 파서빌리티 오브 어드벤처(The Possibility of Adventure)’ 코너에 전시된 루이비통의 초기 광고인데요. 앱에서 더 파서빌리티 오브 어드벤처 항목을 터치한 후 초기 광고를 비추면 같은 여행 콘셉트의 현재 광고가 화면 속에 ‘짠’ 하고 나타납니다. 디지털 도슨트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이어주는데요. 이 신선하고 놀라운 아이디어 덕분에 관람객은 한층 깊이 있게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갤러리 2층에선 의상·전시품·오브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2층엔 초기에 만들어진 쿠튀르(Couture) 의상과 가스통 루이비통이 모았던 수집품을 함께 전시해뒀습니다. ‘콜렉팅’(Collecting) 코너에도 이전 전시와 마찬가지로 수집품 중 하나를 촬영하면 가스통 루이비통 인터뷰 동영상이 화면에 뜹니다.
▲전시품을 스캔하면 그와 관련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면 이야기, 동영상이면 동영상, 사진이면 사진! 정말 만능 가이드 역할을 똑똑히 해냅니다.
▲한 관람객이 갤럭시 S6 엣지로 갤러리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2층 갤러리를 다 돌아본 후 갤러리와 연결된 통로를 지나면 옛날 루이비통 가족이 살았던 집 내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깥 정원의 한편엔 루이비통의 가방끈을 손수 만드는 공방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루이비통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케이스를 모노그램·다미에 그레이·다미에 브라운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술을 통해 예술의 깊이를 더한 루이비통 갤러리 디지털 도슨트 서비스를 살펴봤습니다. 현대의 기술이 예술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됐는데요. 아울러 삼성전자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본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글로벌 스토리텔러 전소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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